스마트 약국장이 말하는 근무약사 관리 노하우
- 영상뉴스팀
- 2015-05-06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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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계적 매뉴얼, 금전 문제 원천 차단...권한과 책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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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인력 관리는 약국의 매출과 이미지 형성에 직결 됩니다.
특히 근무약사는 조제와 일반약 등 약국 업무 전반을 담당하기 때문에 약국장들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데일리팜은 3명의 스마트 여성 약국장을 만나, 효율적 근무약사 고용·관리를 위한 체계적 노무 매뉴얼을 살펴봤습니다.
이들 약국장들은 합리적 경영 원칙으로 높은 일반약 매출과 10년 이상 근무약사 장기고용, 직원 근무만족도 향상 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부산 오거리약국 황은경 약사의 경영 노하우는 신뢰 관계에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황 약사는 근무약사 고용에 있어 서면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지만 20면 장기계약을 맺었습니다.
황 약사의 경영원칙은 철저한 직원 복리후생입니다.
「*매년 급여 인상률: 2%(지난 5년 간) *주중 월차 2회 사용 가능 *경조사 휴가제(최장 5일)」
이 같은 복리후생제도는 기혼 근무약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제 파트 근무약사와 일반약 판매 담당 근무약사의 이원화 운영도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약 담당 근무약사에게 매입·결제 부분에 대한 전권을 위임해 책임과 권한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고양시 우리온누리약국 이지현 약사의 경영 모토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이 약사는 일지 작성으로 근무약사와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합니다.
이 약사는 "약국장과 근무약사의 관계는 고용관계를 넘어 동료와 동반자 관계"라며 "근무일지 공유를 통해 근무약사의 장점을 파악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약사는 또 "근무약사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명령·지시하는 식의 어조는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어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약사는 근무약사에게 대체조제와 일반약 매입·반품 재량권을 부여해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서울 대치필리아약국 정강희 약사의 경영방식은 솔선수범을 통한 규율 준수입니다.
대치필리아약국은 고객에게 일반약과 건기식 강매가 없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경영 트렌드는 근무약사에게도 자연스럽게 흡수돼 상담약국 이미지를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일반약과 건기식 판매가 이뤄졌을 경우에는 환자 병력과 판매과정 등을 담은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이 정 약사의 원칙입니다.
조제 업무와 근무시간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규칙은 엄격합니다.
정 약사는 맨손 조제를 금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중 스마트폰 게임 적발 시 삼진아웃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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