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크루드·베시케어 등 동일성분 최저가 '물갈이'
- 최은택
- 2015-05-27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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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사 8곳, 자사 보험약 15품목 저가 등재

국내 제약사들의 저가 등재경쟁의 결과다. 쎄레브렉스 제네릭은 오리지널 대비 40% 수준까지 더 낮아졌다.
26일 복지부에 따르면 동화약품 등 8개 제약사가 6월1일 신규 등재되는 자사 제네릭 15개 품목의 보험약가를 판매예정가로 등재시켰다. 약사산식보다 더 싼 가격을 스스로 선택했다는 얘기다.
먼저 동화약품은 엔테카비어정0.5mg을 2408원에 등재시켜 같은 성분함량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오리지널인 바라크루드정0.5mg은 5878원으로 이 보다 두 배이상 더 비싸다. 현재는 한독테바의 엔테퀄정0.5mg이 2676원으로 가장 싸다.
화이자 쎄레브렉스 제네릭 가격 경쟁은 점입가경이다. 건일제약은 같은 성분의 자사 쎌브록스캡슐200mg을 385원에 등재시켰다. 현 최저가는 메디카코리아의 셀콕스캡슐과 유니메드의 콕스2캡슐로 각각 329원이다.
같은 날 셀베스타캡슐을 등재시키는 동아에스티는 캡슐당 500원을 선택했다.쎄레브렉스는 937원으로 최저가인 쎌브룩스캡슐보다 552원이 더 비싸다.
베시케어정5mg과 10mg 성분은 씨엠지가 최저가를 갱신했다. 이 회사의 같은 성분약은 씨엠케어정으로 두 개 함량 모두 537원에 등재된다. 오리지널인 베시케어정 가격은 두 개 함량 모두 1003원이다.
현대약품은 미라펙스정0.125mg과 같은 성분함량 제품인 미라프정1.125mg을 220원에 등재시켜 역시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함량의 미라펙스는 417원이다.
이밖에 판매예정가로 등재되는 품목은 ▲콜마파마의 칼시베타겔(521원)과 칼시베타연고(521원), 티피유캡슐(262원) ▲파마사이언스의 피엠에스프라미페솔정0.25mg(375원) 등 3개 함량 ▲건일제약의 라스비정(255원) ▲한국약품의 뉴티렌정(122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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