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관련 보건당국 사칭 지능형 금융사기 주의
- 최은택
- 2015-06-14 12:43: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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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책본부, 보이스피싱·스미싱·이메일 사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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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를 틈타 지능형 금융사기가 발생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대책본부는 먼저 보건당국을 사칭해 '환자 지원금을 제공하겠다'며 주민등록 등 개인정보를 묻거나 현금지급기 조작을 지시하는 등의 사례(보이스피싱)에 유의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관할 보건소는 지원금과 관련된 개별적 연락은 하지 않고, 메르스 접촉자 등 관리대상자에 대해서만 개별 연락한다"고 했다.
또 "치료비는 전액 국고 지원해 처음부터 내지 않고 있고, 확진자 및 격리대상자에 대해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신청을 받아 긴급생계비 지원하지만 개별 안내는 하지 않는다"고 재차 확인했다.
대책본부는 '메르스 예방지침', '환자·병원정보 공유' 등 메르스 관련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위장한 스미싱과 이메일 사례도 발견됐다고 했다.
스미싱 문자, 이메일에 포함된 URL이나 문서파일을 확인할 경우 악성코드에 감염돼 스마트폰의 공인인증서와 SNS 정보 등을 탈취당하거나 컴퓨터를 원격제어될 수 있다.
대책본부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 클릭을 주의하고, 피해 발생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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