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경유약국 등 노출 범위·강도 고려 격리 판단"
- 최은택
- 2015-06-24 12: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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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질병예방센터장 "중앙역학조사반 투입해 조치완료"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질병예방센터장은 확진자가 경유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격리 등은 노출 범위와 정도 등을 고려해 개인별로 달리 조치한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강동경희대병원 확진자가 경유한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 노출일자 등을 공개하고, 노출기간 동안 해당 기관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정 센터장은 "어제(23일) 중앙역학조사반을 투입해 상황을 파악하고 의료진과 방문자 등에 대한 자택격리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치는 노출범위와 정도, 개인보호구 착용여부 등을 고려해 개인별로 달리한다"고 설명했다.
정 센터장은 또 "의료진이 자택격리되면 자동으로 의료기관이 휴원되거나 약국 문이 닫힐 것이다. 그러나 대상자 외 다른 의료진 등이 있는 경우 휴원이나 폐문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강동경희대병원 확진자와 관련해 명단이 공표된 의료기관과 약국은 강동성심병원, 목차수내과의원(상일동), 일선당한의원(상일동), 본이비인후과(고덕동), 강동신경외과(명일동), 종로광명약국(상일동), 스마일약국(고덕동), 튼튼약국(명일동), 위드팜천사약국(길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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