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병의원 메르스 직·간접 피해 충분히 지원"
- 최은택
- 2015-07-09 15: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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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총리, 본회의서 시정연설 대독...추경안 원안처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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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독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메르스로 인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병의원 등 의료업계 외에도 도소매·관광업종 등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르스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세출 6조2000억원, 세입결손 보전 5조6000억원 등 총 11조8000억원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중 메르스 사태 대응 및 피해업종에 2조 5000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감염병 보호장구와 의약품 등의 비축을 늘리고 거점 의료기관에 음압·격리병상 등 시설·장비를 확충해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환자·격리자 치료비와 방역조치 및 환자 감소 등에 따른 병의원의 직간접 피해에 대해서도 충분한 규모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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