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연합 "재력에 좌우되는 대약선거 개선해야"
- 강신국
- 2015-07-12 22: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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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토론회 개최 배경 설명...매관매직·과대 집행부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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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대한약사회장 선거 제도 개선을 위한 공론화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를 준비한 약사연합 김태욱 회장은 12일 토론회 개최 배경과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 회장은 "현행 약사회 선거 제도의 문제점은 재력에 의해 지도자가 일차적으로 걸러지게 된다는 점"이라며 "매관매직, 과대 집행부, 위인설관의 성행도 커다란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토론회 등 후보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 후보 검증도 부실하고 회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지나치게 동문회 조직에 의존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허술한 선거관리는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이같은 선거 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해 선거 개혁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직선제가 도입됐는데 간선제 선거에서 지적됐던 문제점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각종 불법, 탈법 사례들이 암암리에 자행되고 있다"며 "선거규정의 모호성과 선거관리의 비효율성으로 제대로 된 단속이나 처벌이 없었던 전례에 비춰 볼 때 민의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과 어떤 부분을 개선해 바람직한 선거문화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토론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대약 회관 1층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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