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협회, 대규모 3차 반품예고…제약사 협조 '관건'
- 정혜진
- 2015-10-21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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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차 반품 완료..."거대 다국적사 협조 없인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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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규 거래질서위원회 담당 부회장(남신팜 대표이사)는 올해 초 시작한 '제약사 불용재고 반품 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유통협회는 이번 사업이 단순 유통업체 재고 해결 뿐 아니라 의약품 일련번호 보고 의무화 시행 이전에 필수 절차라고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 7월 한달 간 갈더마코리아, 경동제약, 명문제약 등 9개사를 대상으로 1차 반품 사업을 실시한 후 정산을 마쳤다.
2차 사업은 광동제약, 건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등 15개 국내 제약사 대상으로 9월에 추진했으며, 정산은 이달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남 부회장은 "3차 사업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노바티스, 다이이찌산쿄, 로슈 등 굵직한 다국적 제약사 포함 총 33개사가 대상"이라며 "이들 다국적사의 협조가 3차 사업 성공을 판가름할 것"이라고 밝혔다.
3차 사업은 지난 1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 정산은 11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로 확정했다.
남 부회장은 "도도매는 3개월 이내 거래품을 기준하으로 하는데 최근 주요 도도매 업체에 기간연장을 요청해 수락을 받았다"며" 다만 부도나 자진정리로 도도매 거래내역이 불분명한 재고는 문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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