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오스틴제약, SM그룹에 매각 유력
- 이탁순
- 2015-10-22 09: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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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그룹 계열 동양생명과학이 200억원 본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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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제약이 기업 인수합병으로 유명한 SM(삼라마이더스)그룹에 매각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행된 오스틴제약(구 한국웨일즈제약) 매각 본입찰에서 SM그룹의 비상장 계열사인 동양생명과학이 가장 높은 가격인 200억원을 써냈다. SM그룹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오스틴제약은 지난 3월 수원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013년 식약처로부터 의약품 유통기한 조작 혐의가 적발돼 900여개 생산 의약품이 판매 중지 또는 강제회수 조치가 받은 것이 경영악화의 원인이 됐다.
SM그룹은 오스틴제약과 동양생명과학을 합병해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동양생명과학은 온천수를 기반으로 화장품 등을 만들고 있는 회사다.
SM그룹은 그동안 인수합병을 통해 몸집을 키워왔다. 현재 대한해운 등 17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이번 오스틴제약 외에도 솔로몬신용정보와 ADM21인수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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