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규제기요틴 즉각 폐기"…의협서 궐기대회
- 이혜경
- 2015-10-24 16: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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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격의료·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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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24일 오후 4시 의협회관 3층에서 '보건의료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추 회장은 "정부의 사려깊지 못하고 무책임한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은 결국 국민의 반대와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대표자들이 보건의료 기요틴 철폐를 위한 투쟁의 대오에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추 회장은 정부 측에 ▲잘못된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의 즉각 폐기 ▲올바른 의료제도의 확립을 위해 의정합의의 조속한 재개와 이행 촉구 등을 요구했다.
현병기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겸 실행위원장은 의사회원들의 뜻에 충실하게 부응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따라서 전문가 집단을 국가가 짓밟는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 정부가 지금이라도 새로운 각오와 소통을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위원장은 "당국과 회원, 국가경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국부창출과 대화합의 길이 열릴 수도 있다"며 "정부가 태생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점을 계속 방치하고 일방적인 주장에 휘말려 제도개선을 늦춘다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비난했다.

임 의장은 "한의사들은 자신들의 양심을 버려가며 의사들의 고유영역을 강탈하려 하고, 복지부 장관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일정 점위 내에서 인정하려 한다"며 "의사들은 더 이상 자존심을 훼손하는 이해관계를 용납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강도 높은 투쟁을 해야 한다는게 임 의장이 생각이다.
임 의장은 "가만히 있으면 무엇을 줄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며 "말 뿐인 투쟁의 전사가 아닌, 진정한 전사를 이 곳에 모인 대표자들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정기대의원 총회 긴급 동의안으로 의결된 한의대 출강 금지 등이 실행될 수 있도록, 모든 의사회원들과 대표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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