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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범석 "한약사 문제 상급회는 뭐하고 있나"

  • 강신국
  • 2015-11-09 06:00:01
  • 전한총 주장에 개탄...'상급회 설득이 더 어려워"

"약사회가 원칙대로 대응하지 않고 쉬쉬하고 있어 한약사들이 마음먹고 약권침탈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약사법 개정은 추진하되 한약사들의 약사법 기본 원칙에 어긋난 불법적인 주장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김범석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발표된 전한총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약사문제는 처벌규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처벌의지가 없는 것"이라며 "약사법 입법취지에 어긋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복지부가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약사회가 현 상황을 원칙대로 대응하지 않고 쉬쉬한다면 상대단체의 불법 주장이 고착돼 일반화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법개정 문제에도 심각한 악영향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약사 문제와 관련해, 일선 지역약사회(분회)가 복지부를 상대하고 식약처를 쫓아다니는 것은 물론, 언론광고까지 하며 회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는 실정인데 상급약사회가 어떻게 구경꾼처럼 관망만하고 있냐"며 "2년여 동안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가장 힘든 것은 상대단체 주장이 아니라 적극적인 사태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상급약사회를 설득하는 것이었다"고 개탄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약사 문제는 모든 후배약사들의 삶의 터전이 짓밟히는 명백한 약권침탈"이라며 "앞으로도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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