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 약대 또 최고 경쟁률…하향 안전지원 뚜렷
- 김지은
- 2015-11-23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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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도 약대 입시 경쟁률 분석...삼육대 1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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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데일리팜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16학년도 약학대학 원서접수 결과를 자체 조사한 결과 CHA의과학대, 삼육대 약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일반전형 가군, 나군에서 각각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집계 결과 35개 약학대학 가운데 일반전형 가군 최고 경쟁률은 CHA의과학대 약대로 일반전형 26명 모집에 총 544명이 지원해 20.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CHA의과학대 약대는 지난해 가군 일반전형에서 26.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약대 6년제 도입 이후 5년 연속 가군 일반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으로는 삼육대 약대가 14.79대 1, 대구가톨릭대 약대가 14.70대 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삼육대 약대는 가군과 더불어 나군 모집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이어갔다. 나군 일반전형 10명 모집에 총 174명이 지원, 17.4대 1이었다.
이어 나군에서는 부산대 약대가 13.30대 1, 고려대 약대가 11.33대 1, 원광대 약대가 10.07대 1이었다.
상위권 약대의 경우는 성균관대 약대가 가군에서 2.11대 1, 중앙대가 2.78대 1로 3년 연속 경쟁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경희대는 가군이 7.53대 1, 이화여대는 6.76대 1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른 상위권 대학에 비해 높았다.
입시 학원 관계자는 "올해도 역시 신설약대가 높은 경쟁률을 보인데 반해 상위권 역시 일부 대학을 중심으로 경쟁률이 상승한 것이 특이점"이라며 "6년제 약대 입시가 안정기로 접어들면서 준비된 수험생 증가로 합격 커트라인이 상승하고, 합격선 예측이 가능해지면서 내년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학년도 약대 입학전형은 다음달 중순 이후 1단계 합격자 발표 후 내년 1월 초 각 대학별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 약는 경쟁률 미발표로 올해도 집계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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