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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3년 전과 비교말라…김 후보 자질 의심"

  • 강신국
  • 2015-11-27 17:03:01
  • "위반 정도가 사회적 통념을 한 참 뛰어 넘은 불법홍보물"

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2번, 중앙대)가 "남이 3년 전 잘못했으니 내가 더 큰 잘못을 해도 문제 삼지 말라고 하는 것은 대약 회장 후보자로서의 자질과 양식이 심히 의심스럽다"며 김대업 후보에 대한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조찬휘 후보는 28일 김대업 후보 입장에 대한 반박자료를 내어 "김 후보의 불법홍보물은 선거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위반 정도가 사회적 통념을 한 참 뛰어 넘은 불법홍보물"이라고 규정했다.

조 후보는 "내용 자체가 사실을 왜곡해 한 인간의 인격체를 완전히 파탄에 빠뜨리는 내용으로 도배돼 있다"며 "단순 폭행과 폭행 치사의 형량이 엄연히 다르듯 3년 전 조찬휘 후보의 홍보물 발송과 김대업 후보의 홍보물 발송은 비교 대상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조 후보는 "김대업 후보가 무리한 동문회 줄서기를 통해 선거중립이 의무화돼 있는 대한약사회 선거풍토를 진흙탕 속으로 밀어 넣는 구태를 되풀이하고 있다는 입장도 자신의 선거를 위해 쿠데타로 동문회장을 새로 앉혀 동문회를 둘로 쪼갠 장본인이 할 소리인지 되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김대업 후보가 더 이상 구차한 변명이나 교언영색으로 회원들을 기만하지 말고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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