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개국동문회 선관위 "정태원 회장 직책상실"
- 강신국
- 2015-11-30 10: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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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회 선관위원회 결정..."이화인 위상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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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약대 전국개국동문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태원 동문회장이 직책을 상실했다고 선언했다.
동문회 선관위는 29일 동문 회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동문회 선관위는 "동문회장은 26일 오후 3시 모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동문회가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기자회견을 했다"며 "이는 우리 이화인의 위상을 손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회장 자신이 동문회 규정을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문회 선관위는 "본회규정 제4조에 의해 동문회 명예를 손상하는 행위, 유언비어 등으로 회원들의 선거에 대한 명예를 손상하는 행위, 유언비어 등으로 회원들의 선거에 대한 판단을 어렵게 하는 행위, 이화인으로서의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문회 선관위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동문회 직책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경우 그 직책을 사퇴하고 회장이 이러한 행동을 할 시 직책을 잃게 된다고 의결했다"며 "당시 정태원 회장도 선거관리규정을 준수해 선거에서 중립을 지킬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에 동문회 선관위는 "위 규정과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사항에 근거해 정태원 회장이 회장 직책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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