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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수탁 도매서 1천개 약사 일자리 창출할 것"

  • 강신국
  • 2015-12-01 06:00:30
  • 김대업 후보 위탁도매 일자리 감소 주장 회원 호도

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2번, 중앙대)는 "위탁도매 약사 고용의무 폐지안이 국회 법안소위에서 통과돼 약사 일자리가 1000개 없어진다고 김대업 후보측이 회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찬휘 후보는 1일 복지위에서 통과된 법안은 위탁 도매의 경우 관리약사 고용 의무를 폐지하는 대신 수탁 도매의 경우 보건복지부령으로 현재 1명인 관리약사를 추가적으로 더 고용토록 하겠다는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조 후보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국내 의약품 도매상은 2027여개로 이중 255개사가 유통관리 업무 전체를 위탁하고 있어 김 후보측이 주장하는 1000여개의 일자리가 감소한다는 주장과 큰 폭의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 후보는 "재선이 되면 의약품 수탁 규모에 따라 수탁 도매상에서 추가로 약사를 고용할 수 있도록 약사법 시행규칙에 반영, 의약품 도매업소의 약사 총 고용규모가 줄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의약품제조업소 안전관리책임자 고용 의무화로 약 400여명의 약사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고 2014년 9월부터 신설된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품질책임자에 약사가 포함돼 의료기기 제조·수출입업소의 10%만 약사를 품질관리자로 고용한다고 가정해도 약 5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늘어났다"고 언급했다.

조 후보는 "근거도 없는 일자리 1000개 축소 의혹으로 회원들을 호도하는 김 후보와 오히려 1000여명의 약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제가 제조유통업체 약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후보인지 회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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