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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박근희 "서울시약 무리한 지출 사업비 부족 초래"

  • 강신국
  • 2015-12-01 16:32:59
  • "예산규모 무시한 CBS광고 진행···회비인상 불가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박근희 후보(1번, 서울대)가 서울시약사회의 방만한 운영과 특정사업에 편중된 예산 집행을 개선해 보다 효율적인 회무를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박근희 후보는 1일 "회원들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민생회무를 중심에 놓고 서울시약사회의 개혁을 단행 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현재 서울시약사회 조직은 22개 위원회와 5개 사업단으로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고 사업내용 구분도 명확하지 않고 예산 집행도 무원칙하게 특정사업에 편중돼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지난달 21일 정책토론회에서도 드러났듯이 올해 위원회 사업비 3억6400만원 중 CBS라디오 광고에만 5000만원을 사용하는 등 사업비의 13.7%가 공중 전파로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개국약사 회비 11만원 중 약 1만 5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특정사업에 지출 비중이 늘어나 고유의 위원회 사업비의 부족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장 큰 문제는 사업비 지출 대부분이 민생회무와는 무관한 광고·홍보비에 집중이 돼 있는 것"이라며 "약사회 예산은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들을 위해 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회무의 기본적인 원칙이 무시된 3년이 또다시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이번 선거에서 당선이 되면 이러한 잘못을 바로 잡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반드시 약사회 조직을 슬림화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민생회무 중심의 사업비 편성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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