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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료 가장 비싼 곳은 약국…1㎡ 당 2만3천원

  • 강신국
  • 2015-12-04 10:00:18
  • 국세청, 상임법 보호 받는 소규모 상가건물 임차 현황 공개

월 임차료가 가장 높은 업종으로 약국이 첫 손에 꼽혔다.

국세청은 4일 생활 밀접 업종의 창업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규모 상가건물의 임차현황과 임차료를 공개했다.

전국 월 평균 사업장당 임차료는 101만원으로 ㎡당 1만3000원이었다.

사업장당 월 임차료는 약국·편의점·제과점 순으로 높았다. 약국의 환산임차료는 141만4860원으로 생활밀접업종 중 가장 높았다. 이어 편의점 126만원, 제과점 124만원 순이었다.

㎡당 임차료에서도 약국은 2만3483원으로 월등히 높았고 제과점 2만23381원, 부동산중개업소 2만550원 이었다.

약국 등 25개 생활밀접업종의 평균 사업장 면적은 79.6㎡로 나타났고 당구장(202.0㎡), ·PC방(186.5㎡)·노래방(147.7㎡) 순이었다. 반면 부동산중개업소·옷가게·세탁소는 면적이 좁은 것으로 조사됐다. 약국의 평균 사업장 면적은 60.3㎡ 였다.

계약 유형별로는 월세가 93.4%, 전세 6.6%로 월세계약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평균 계약기간은 749일(2년 1개월)이며 편의점(1069일)·슈퍼마켓(928일)·자동차수리점(834일)의 계약기간이 타 업종에 비해 길었다.

생활밀접업종의 서울시 임차료를 보면 사업장당 임차료는 강남구(182만원), 서초구(168만원) 등 강남지역이 높았고 ㎡당 임차료는 중구(3만2252원), 종로구(2만8589원) 강북 도심이 비쌌다.

국세청은 2012년~2014년 상가 임대차 확정일자 신청자(23만45건) 중 생활밀접업종(25개)에 속한 경우는 14만2238건으로 전체 확정일자 신청 건수 중 61.8%를 차지하고 있었다며 창업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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