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병원의 끝은 민간보험 성장과 공공의료 실패"
- 최은택
- 2015-12-21 12:23:0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료연대본부, 제주 녹지병원 설립승인 철회 촉구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시민사회단체가 보건복지부의 제주영리병원 설립승인은 의료공공성을 내버린 조치라며 정진엽 복지부장관을 규탄하고 나섰다.
영리병원의 끝은 민간보험 성장과 공공의료의 실패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의료연대본부는 20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단체는 성명에서 "제주녹지병원이 주는 영향은 결코 적지않을 것이다. 이미 여러 언론에서도 다른 경제자유구역에서 영리병원 설립신청을 예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에서만 제한적으로 허용되기 때문에 괜찮다고 주장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경제자유구역은 전국에 걸쳐 지정돼 있다. 사실상 서울~부산을 2시간정도면 갈 수 있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여있는 한국의 경우 특정 지역이기 때문에 괜찮다는 논리는 부당하다"고 했다.
이 단체는 "영리병원의 끝은 민간보험사의 성장과 공공의료의 실패일 뿐"이라며 "의료는 결코 돈벌이 수단이 될 수 없다. 국민들의 생명을 중국자본에 팔아먹은 정진엽 복지부장관과 제주 원희룡 도지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6약사회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지속 가능 위해 조기 입법을"
- 7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8국제약품·일동홀딩스, 35억 자사주 맞교환…"전략적 제휴"
- 9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10“약 수급불안 조장”…제약사 거점도매 정책 약사회도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