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릭스 항바이러스 약물, 후기 임상 실패
- 윤현세
- 2015-12-29 09: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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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식 환자의 바이러스 감염 낮추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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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릭스(Chimerix)는 경구형 항바이러스 실험 약물이 후기 임상 시험에서 줄기 세포 이식 환자의 감염을 줄이는데 실패했다고 28일 밝혔다.
실험 약물인 브린시도포비어(brincidofovir)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이식 24주동안 CMV(cytomegalovirus)의 감염을 현격히 낮추는 효과를 보이지 못했다.
CMV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이식 환자의 바이러스 감염의 주원인이다.
브린시도포비어는 투여 초기에 감염 비율을 낮추는 효과를 보였지만 치료가 진행되면서 비율이 다시 상승했다.
키메릭스는 이식된 세포가 피이식자를 공격하는 이식편대숙주병(graft-versus-host-disease) 때문에 감염이 다시 상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메릭스는 후기 임상 결과 전체 자료를 내년 중 학회에서 공개할 것이며 미국 FDA와 협의를 통해 약물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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