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일산병원 등 85개 병원 위암 적정성평가 1위
- 김정주
- 2016-01-06 1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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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첫 결과 공개…하위그룹 4·5등급, 종병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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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로 불리는 서울지역 대형 상급종합병원들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NMC), 건보공단일산병원과 같은 공공의료기관 등 전국 병원 총 85곳이 위암적정성평가 결과 1위 등급을 받았다.
하위그룹인 4·5등급으로 판정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은 2곳으로, 보건당국과 수행기관의 집중관리가 예고된다.
심사평가원은 2014년 하반기 6개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암 1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오늘(6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의료기관 중 위암 수술을 하는 201곳의 위절제술과 내시경절제술 9969개 청구건과 내역을 바탕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위암수술(내시경절제술, 위절제술)을 시행한 기관들의 전체 종합점수 평균은 95.3점으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결과 구조지표인 '치료 대응력'은 5개 진료과의 전문인력 구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전체평균이 81.7%로 다소 낮게 나타났다. 5개 진료과는 외과,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병리과, 영상의학과다.
진료과정을 평가하는 과정지표는 ▲진단적 평가영역(3개 지표) ▲수술영역(6개 지표) ▲보조항암화학요법 영역(6개 지표)으로 94.4~99.9%의 우수한 평가결과를 보였다.
수술 후 적절한 시기에 투여해 재발방지와 생존률을 높일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는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실시율(2기~3기)'도 전체평균이 84%, 상급종병 86.2%, 종병 80.7%, 병원 77.8%로, 특히 병원이 더 낮게 나타나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95개 기관 중 1등급은 85개 기관(89.5%)으로 전국 각 지역에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등급 5곳, 3등급 3곳, 하위 그룹인 4등급 1곳, 5등급 1곳으로 평가났다(등급제외 106곳).

인제대일산백병원과 경상대병원 부산대병원, 강원대병원, 전북대병원, 충북대병원, 영남대병원, 제주대병원 등 지방 병원들도 고르게 1등급을 받았다.
2등급은 삼육서울병원, 김포우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도병원, 분당제생병원이 차지했고, 3등급에는 인제대서울백병원, 중앙보훈병원, 포항성모병원이 각각 들었다. 4등급은 대림성모병원, 5등급은 메리놀병원이 받았다. 심사평가원은 위암 1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별 평가등급, 각 지표별 평가결과 등을 홈페이지(www.hira.or.kr>병원평가정보>위암)에 공개하고, 이달 평가결과에 대한 설명회 개최를 여는 한편, 하위기관 등에 대해서는 현장방문 등 질 향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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