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교협, 교육부와 통합 6년제 도입 논의"
- 김지은
- 2016-02-16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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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진 이사장 "1~2년 내 이슈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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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이범진·이하 약교협)는 15일 약교협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을 갖고 통합 6년제, 외국인 약사국시 제한 등 현재 준비 중인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약교협은 현재 교육부와 통합 6년제 도입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1~2년 안으로 통합 6년제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약교협은 교육부에 통합6년제 도입과 관련한 조사 자료와 더불어 전국 약대 교수와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내용 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진 이사장은 "최근 2번에 걸쳐 교육부와 약대 통합6년제 도입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자료를 만들고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통합6년제가 도입되면 일부 피해를 보는 대학이 있을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의 도입이 가능하다"며 "통합6년제와 현행 제도를 병행하거나 대학별로 투트랙을 활용하는 방법 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첫 6년제 약사국시 시행과 더불어 문제가 제기됐던 외국 약대 출신자들의 6년제 국시 제한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국시원과 해결안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법상으로는 국가나 교육 과정 등에 상관없이 외국 약대를 졸업하고 그 나라 약사 면허를 ?g득한 자에 한해서는 국내 6년제 약사국시 응시가 가능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학제가 4년제이거나 실무실습 등을 거치지 않은 외국 약대 출신자가 국내 6년제 약사국시에 응시해 약사자격을 취득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약교협은 국시원에 외국 약대 출신자들이 국내에서 국시 전 예비 시험을 통해 일정 부분 자격을 확인한 후 6년제 약사국시에 응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요청한 상태다.
이 이사장은 "현재는 외국 약대 출신자들이 최소 교육시간이나 과정, 실무실습 등에 상관없이 국내 약사국시에 응시할 수 있다"며 '국시원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예비시험 도입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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