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약대출신, 약사국시 이전 예비시험 보게 될 듯
- 김지은
- 2016-02-25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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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시원, 보건의료인 실기시험 확대 방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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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은 이날 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 국가시험에서 실기시험을 강화하거나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약사국시의 경우 현재 실기시험 도입 타당성에 관한 용역연구가 막바지 단계로 연구 결과가 나오면 단계적인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손성호 국장은 "약사 실기시험 도입에 대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고 현재는 타당성 검토 수준"이라며 "기초 연구에 대한 마지막 결과 보고서가 나오기 직전으로 단계적인 실시를 앞두고 시행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논란이 됐던 외국 약대 출신의 6년제 약사국시 응시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는 약교협, 복지부와 조율해 예비 시험 도입 등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행 의사 실기시험의 경우 은행문항의 타당성을 확보를 위해 문항 특성에 맞는 문항관리 사업을 추진, 시험 문항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문항 유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손성호 실기시험국장은 "실기시험(진료/술기) 형태가 실제 임상에서의 상황과 다른 면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유형 도입을 검토 중"이라며 "새 유형 개발을 위해 선진국 사례를 검토하고 있고 단순 술기가 아닌 고차원적인 술기시험 도입 등 다양한 형태적 변화를 준비 중이고 도입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시원은 실기시험, 컴퓨터 시험 등 차세대 평가시스템 강화를 위해 지난해 특수법인 승격과 더불어 대대적으로 단행한 직제개편에서 실기시험국을 신설했다. 실기시험국에는 실기시험 1부와 2부, 컴퓨터화시험부를 배치했다.
향후 실기시험 전용센터 확보 등 물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시험뫈경 개선, 정부 출연금 확보를 통한 응시수수료 인하 등을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황재호 경영기획국장은 "특수법인이 된 만큼 올해는 기재부와 긴밀하게 협의 해 국고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예산이 지원되면 직종별로 단계적으로 시험 응시 수수료 인하 등을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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