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현금배당 대폭 확대…부광, 배당총액 '최고'
- 가인호
- 2016-02-29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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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곳 배당총액 40%이상 증가…주당 배당금, 한미-유한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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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기술수출 이슈메이커였던 한미약품은 최근 5년간 주당배당금이 없었으나 올해는 상장제약사 중에서 가장 높은 주당 2000원의 배당금을 결정했다.
배당총액 선두는 228억원대의 부광약품이다. 부광은 지난해와 견줘 배당총액이 약 80억원 늘어났다.

배당총액을 늘린 기업도 20곳에 달해, 10곳 중 6곳의 배당총액이 증가했다.
보통주 기준으로 1주당 배당금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으로 나타났다. 유한과 한미는 보통주 기준 배당금 2000원을 결정했다.
특히 한미는 올 1월 주주가치 환원 차원에서 보통주 1주당 0.02주(2%)의 배당성 무상증자를 실시했었다.
이는 1주당 약 1만5000원의 이익(주가 75만원 기준)을 얻는 것이어서, 한미약품 주주들은 이번 현금배당을 포함해 1주당 1만7000원을 받게됐다.
주당 배당금은 이어 녹십자가 1750원. 동아에스티 1000원, 부광약품 700원순으로 조사됐다.
중견기업 중에는 경동제약과 삼진제약이 600원 휴온스가 550원으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휴온스의 경우 주당 550원을 결정함에 따라 조세특례제한법 상 고배당 기업으로 분류됐다.
배당총액은 부광약품이 약 22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한양행 205억, 한미약품 204억, 녹십자도 202억 순으로 나타났다. 4개 제약사의 배당총액은 200억원을 넘어섰다.
동아에스티는 80억으로 배당총액 5위를 기록했으며, 삼진제약(75억), 일동제약(73억), 경동제약(71억) 등이 높은 배당총액 규모를 보였다.
반면 제일약품, 한독, 삼천당제약, 서울제약 등은 지난해보다 주당 배당금 규모를 줄였다.
한독, 삼천당제약, 서울제약 등을 포함해 동화약품, 고려제약, 진양제약, 동국제약 등도 전년대비 배당총액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상장제약사들은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회를 대부분 개최했으며, 등기이사 선임 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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