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약, 신약개발 다룬 단막극 공연 후원
- 정혜진
- 2016-03-10 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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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세로보기' 정기공연, 신약개발 다룬 '세상 속으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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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장은선)가 신약개발의 명암을 다룬 연극을 후원한다.
서대문구약사회는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손병기), 더 퍼블릭스(대표 주종현)와 함께 극단 '세로보기'의 2016년 봄 정기공연 '세상속으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꿈, 이루어져라(윤진주 作)', '세상을 바꿀 위대한 실험(이상원 作)' 2편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꿈, 이루어져라'는 반대 상황에 있는 두 남녀가 만나면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 그리고 이 시대 청년들의 아픔, 그 아픔을 청춘들만의 열정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세상을 바꿀 위대한 실험'은 3명의 생명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작품은 인류를 위해 발전해야 할 과학이 인류를 위협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인간의 면역력을 조기에 측정하고, 이에 따른 질병의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을 하겠다는 한 과학자의 욕심은 결국 과학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치닫게 된다. 이 과정에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게 되고, 이 상처를 통해 과학발전의 이면이 주는 아픔을 담았다.
이번 공연 연출을 맡은 오지윤 연출자는 "이번 작품은 청춘들의 꿈을 쫓지만 세상이 주는 구조적 아픔과 과학 발전이 주는 풍요로움 속에 고통 받는 이면의 모습이 '세상 속으로'투영될 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며 "세상에 속한 우리들의 모습을 잠시 멈춰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3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평일 오후8시, 공휴일 오후3시, 6시 4회에 걸쳐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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