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젠타듀오', 아시아 당뇨 환자서 효능 재입증
- 김민건
- 2016-03-16 13: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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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733명 대상 3상 발표…초기 단독·병용요법 모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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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치료경험이 없는 제2형 당뇨병 및 중증 고혈당 환자를 대상으로한 3상 임상결과에서 트라젠타듀오(리나글립틴, 메트포르민)의 혈당 강하 효과를 재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3상 임상은 약물 복용 전 당화혈색소가 7.5% 이상 11% 미만인 저위험군 아시아 환자 733명과 당화혈색소가 11% 이상인 고위험군 제2형 당뇨병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24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저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한 트라젠타듀오 2.5/500mg 복합제 투여군과 단독요법으로 트라젠타(리나글립틴) 5mg과 메트포르민 500mg 투여군 비교 시 트라젠타듀오는 0.51%에서 0.87%의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다.
약물 투여 전·후 혈당감소를 비교했을 때도 메트포르민 500mg 투여군은 1.64% 트라젠타5mg 투여군은 1.29% 감소시킨 반면 트라젠타듀오 2.5/500mg은 2.15%의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다.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에서도 트라젠타듀오 2.5/1000mg 복합제는 약물 투여 전 대비 5.14% 감소시켰다.
특히 12주차에서 트라젠타듀오 2.5/1000mg 복합제를 복용한 환자의 당화혈색소는 4.71% 감소, 트라젠타 단독군 대비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혈당 강하 효과를 입증했다.
각 그룹의 저혈당 발생률은 낮은 수준으로 내약성 역시 양호해 두 집단 모두 유사한 수준이었다.
이경원 한국베링겅인겔하임 마케팅 이사는 "이번 아시아 환자 임상 결과를 통해, 치료 경험이 없는 제2형 당뇨병 및 중증 고혈당 환자에서 트라젠타듀오의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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