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문자 명예훼손 고소당한 약사들, 김대업 맞고소
- 강신국
- 2016-04-05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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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준 약사 "소 취하 구걸안해…슈퍼판매투쟁성금 전용 맞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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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캠프 측으로부터 고소당한 조찬휘 회장 측 인사 10여명이 김대업 씨를 다시 맞고소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조찬휘 회장 측이 김대업 캠프 측인사 4명 대한 명예훼손 고소를 취하했지만 김대업 캠프측이 조찬휘 회장 측 인사 10여명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지 않은데 따른 반격인 셈이다.
이병준 약사(대약 약국위원장)는 4일 기자회견을 자청 "김대업 약사에게 고소를 취하 해달라고 구걸 하지 않겠다"며 "정정당당하게 무혐의 입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 38대 대약 회장 선거과정에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해당약사 10여명을 김대업 약사가 정보통신법에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며 "고소내용은 매약노, 의약품 슈퍼판매 저지 특별성금 전용, PM2000관련, 약정원 수사, 변호사비 등이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김대업 약사는 이같은 내용은 본인의 권한 밖으로 자신과 무관함을 주장하면서 약사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일부 약사는 이미 조사를 받았고 또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약사는 "의약품 슈퍼판매 저지특별성금(명칭 국민건강수호특별성금) 9억5000여만원을 우리 회원들이 모금한 적이 있다"며 "2011년 11월 전향적 합의후 사용후 남은 3억1210만원이 2012년 성금사용 목적에 맞지 않게 집행되고 235만원 남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대업 약사는 성금집행과 관련 자신은 집행할 위치가 아니었고 모든 집행은 당시 김구 회장이 했다라고 진술했는데 과연 김대업 약사는 당시 투쟁위원장으로 이 성금과 무관했냐"며 "또 당시 실무 부회장으로 이 성금의 사용처를 몰랐냐"고 되물었다.
그는 "약사 10여명을 고소할 정도로 김대업 약사가 과연 약사회원들 앞에 떳떳한지, 모든 책임에서 자유로운지 되물으면서 질문에 대답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대업 약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하면 그죄를 달게 받겠다"며 "그러나 김대업 약사가 우리 2만여 회원 가슴에 남긴 그 행동에 대해 2만여 회원을 대신해서 밝혀내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매약노와 관련 법적인 판단은 검찰과 회원약사 판단에 맡기겠다"며 "또한 국민건강수호특별성금의 사용과 전용에 관한 문자와 관련 명예훼손인가 아닌가를 밝히고, 동시에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검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명명백백하게 조사해서 회원약사들의 소중한 성금이 김구 회장이 모두 집행하고 자신은 무관한지, 명예훼손으로 고발 할 정도로 떳떳하고 한푼도 쓰지않았는지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대업 약사가 언론에 밝힌 이 고소고발건이 조찬휘 후보측 고소에 맞대응이라 했는데 조찬휘 회장은 16개 시도지부장협의회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선거후 단합과 화합을 위해 조건없이 소를 취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대업 약사에게 소를 취하 해달라고 구걸 하지 않겠다"며 "무협의 입증을 위해 잠시 약사사회 밖으로 나가 올바른 판단을 받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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