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일권 "동물약 의약분업 강제화 추진"
- 강신국
- 2024-11-16 1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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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후보는 "최근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동물병원 전문약 투명화법에 정부와 약사회는 찬성하는데 반해 수의사회는 반대한다고 하는데 그 반대 이유가 가관"이라며 "동물병원 개설자에 대한 인체용약 판매 내역 전산 보고 의무화는 약국에 대한 과도한 규제로 이로 인해 약국에서 동물병원으로 인체용 전문약 판매 자체를 거부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수의사가 약국의 과도한 업무량을 걱정해 반대한다니 이런 궤변이 또 어디 있냐"고 되물었다.
한 후보는 "동물약을 취급하는 약국 입장에선 어떻게 보면 또하나의 행정 업무가 늘어나는 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약사회가 찬성하는 이유는 의약품관리종합센터에 판매 내역을 보고하는 유통관리체계를 구축해 동물병원을 창구로 인체용약이 오·남용되는 사례를 막고자 하는 법안의 취지에 공감하기 때문"이라며 "수의사회가 이렇듯 궁색한 이유로 법안에 반대하는 것은 결국 실제 판매 약국과 구매 동물병원 소재지가 달라 약사법이 금지하는 '의약품 배송'이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을 가능성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15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동물약에 대한 관리 및 유통 등 철저한 관리를 위해서는 의약분업을 강제화시키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경기도약사회장 당선 시 대약과 적극 협력해 동물약 의약분업 강제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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