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산운용, 노보노디스크 미국 본사 사옥 인수
- 어윤호
- 2016-08-19 1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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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뉴저지주 프린스턴 바이오헬스케어 클러스터 위치…인수가 34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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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인 하나자산운용이 미래에셋대우, HMC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 3곳과 손잡고 다국적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미국 뉴저지주 사옥을 사들였다.
해당 사옥은 2013년 재건축한 연면적 6만7921㎡ 규모 신축 오피스 빌딩이다.
당뇨 및 비만 관련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가 미주 본사 용도로 최소 15년 이상 장기 임대해 사용하고 있어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예상된다.
전체 인수가는 3억500만달러(약 3400억원)로 이 가운데 50%인 1700억원을 3개 증권사가 직접 투자하고 나머지 인수대금은 현지 담보대출로 조달했다.
연간 기대 수익률은 최대 9%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자산운용은 워싱턴하버빌딩을 인수해 운용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소재 오피스를 성공적으로 투자 회수하기도 했다.
올해도 중국 폴란드 등 해외 부동산과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등에 투자하는 등 대체투자 각 분야에서 해외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노보노디스크는 지난해 18조7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이 17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제약회사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서 AA-의 신용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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