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핵환자 10명중 1명 대장암 또는 진행성 대장용종"
- 이혜경
- 2016-12-15 16: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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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징후인 변비나 설사 지속되면 치핵 생기는 경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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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서 치핵(치질의 정확한 진단명)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치핵은 혈변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어 혈변을 보게 되면 단순 치핵으로만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혈변은 치핵 외에도 대장암과 함께, 게실염, 대장 용종, 염증성 장질환 등이 혈변을 일으킬 수 있어 출혈의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국내에서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혈변이 있어 대장내시경을 시행한 3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중 절반 이상인 68%가 치핵을 가지고 있었지만, 29%에서는 대장용종(colon polyp)이 동반되었고, 대장암 또는 진행성 대장용종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도 10%에 달했다고 보고되었다.
또한, 50세 미만의 젊은 혈변환자 중에도 5%가 대장암으로 진단되었으며, 23%는 선종(양성종양)이 발견됐다.
대장암은 대부분 대장점막에서 발생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대장선종(용종)이 먼저 발생하고 선종이 암으로 발전하게 되며, 드물게 정상조직에서 바로 대장암이 발생하기도 한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치핵이나 혈변이 있다고 해서 대장내시경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는 지침은 없는 실정이지만, 미국과 유럽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50세 이상, 체중감소, 배변습관 변화, 혈변과 빈혈을 동반한 경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의 위험 요소가 있을 경우 선별적으로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범규 교수는 "치핵이 대장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혈변의 원인이 대장암 등 다른 질환에 있으나 추가적인 검사 없이 치핵 때문으로 오인하는 것은 문제"라며 "평소 대장암 정기검진을 받지 않는 환자나,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치핵에 대한 치료 전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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