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연말 맞이 훈훈한 기부 소식 이어져
- 어윤호
- 2016-12-17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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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오츠카 등 다양한 기부·사회공헌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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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지난 14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박정자)을 방문해 직업연극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한미약품그룹(회장 임성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한 30억원 중 지정 기탁된 것이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의료비 지원을 신청한 연극인의 경제적 현황 및 위급성 등을 고려해 2년간 최대 140명을 선정한 다음 의료기관에 비용을 전달한다. 대상자 선정은 재단측이 구성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의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지난 6일 올 한해 전임직원이 참여해 모은 급여 끝전 기부금 2800여만원을 사단법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 회사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는 매월 전 임직원이 급여 가운데 5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기부하는 활동으로 개인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2012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이를 통해 지난 5년간 유니세프에 기부한 1억1542만원은 세계 어린이들의 보건 사업 후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대원제약은 얼마전 대한약사회가 주최하는 '사랑나눔 응원 캠페인'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 종합감기약 콜대원 2만개를 기부했다.
콜대원은 대원제약이 새롭게 출시한 스틱형 액상시럽제로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한 짜먹는 감기약이다.
이밖에 동아제약이 10여년이 넘게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 '밥퍼'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수 제약사들이 김장, 연탄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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