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새 당뇨병 진료지침 발표…자디앙 수혜 예고
- 어윤호
- 2016-12-22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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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A·AACE 발표 임박…계열 이펙트 인정 여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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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는 2017년 당뇨병 가이드라인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얼마전 입증된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의 SGLT-2억제제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능이 반영될 전망이다.
미국 FDA는 이미 산하 내분비대사내과 자문위원회 투표를 통해 12표 중 찬성 11표로 해당 내용을 허가사항에 반영했다.
여기에 내년 1월 열리는 미국임상내부빈비학회(AACE, American Association of Clinical Endocrinologists)에서도 진료지침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다만 'SGLT-2억제제' 계열이 아닌 자디앙에 국한된 진료지침 업데이트가 이뤄질지 여부는 지켜 볼 부분이다. 현재까지 기조를 고려하면 자디앙에 한해 진료지침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진료지침 업데이트는 지난해 유럽 당뇨연구학회(EASD)에서 공개돼 학계를 달궜던 'Empa-Reg Outcome'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해당 연구는 고위험 제2형 당노병 환자 7000명을 대상으로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의 장기 심혈관 영향을 3년간 연구 조사했다.
그 결과 자디앙은 전체적으로 심장마비, 뇌졸중, 심혈관 원인 사망 위험을 14%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약제 용량별 차이도 미미했다. 심혈관 사망도 낮췄다. 자디앙 10mg은 위약 대비 심혈관 사망률을 35%, 25mg은 41% 낮춰 고용량에서 더 큰 효능을 보였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는 "임상에서 경험을 해봐야 알겠지만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 입증은 놀라운 결과다. 충분히 향후 처방 패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이것이 SGLT-2억제제 클래스 전체의 효능인지, 좀 더 지켜 볼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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