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靑 반입 약제 현미경 조사…정보센터 자료협조
- 김정주
- 2017-01-04 21:25: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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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까지 합세..."당분간 자료제공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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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원주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을 오가며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급여·비급여를 망라한 의약품 반입과 진료 내역 등 자료들을 가져갔다.
소위 '의료 게이트'라고도 할만한 사태여서 양 기관은 앞으로도 협조 요청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검팀은 최근 심평원 원주 본원에 있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청와대로 반입된 의약품 종류와 내역 등의 정보 자료를 확보해 갔다.
여기에는 급여약을 포함해 비급여, 해피드럭과 프로포폴 등 다양한 종류의 의약품 내역이 담겨져 있어서 특검 조사에 유의미한 증거자료로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건보공단 또한 같은 날 진료내역 등을 제공했는데, 특검의 총 조사기간이 앞으로도 남아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협조 요청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양 기관은 의료내역과 요양기관, 제약사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들을 빅데이터 규모로 보유하고 있어서, 수사당국 등 조사기관에 협조를 위해서는 압수수색 영장이 수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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