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 임금 협상·단협 협상 타결…쟁점은 여전히
- 정혜진
- 2017-01-09 10:48:2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노사, 지난 5일 임금안·단체협약권 갱신…노동청 고발은 유지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쥴릭파마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피가니올)는 9일 '노사 분쟁이 지난 5일 협상으로 노조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우선 구체적인 임금 인상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노조 측에 의하면 여타 제약노조지부 가이드라인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추가노동시간과 비정규직 문제는 여전히 노사 간 거리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쥴릭파마 노조 관계자는 "노조가 노동청에 쥴릭파마에 '근로자지위확인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쥴릭이 소 취하하라고 요구했고, 노조는 불이익을 받고 있는 비정규직 직원을 정상 조치할 것을 조건으로 요구했으나 쥴릭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므로 노동청 고발은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노조는 사측에 6월 이후 있을 1심 판결까지 협상을 하자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번 1월 까지만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9일인 현재까지 대화의 여지가 없다"며 "이번 보도자료 역시 노사가 공동으로 낼 것을 제안했으나 노조가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조는 글로벌 본사에 쥴릭파마코리아 임원들의 위법사실을 감사 요청한 것에 대해 조만간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공식 입장을 낼 예정이다.
관련기사
-
쥴릭파마, 비정규직·임금 놓고 노사갈등 심화
2016-11-24 15:40:22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2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3'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적정성 확인…약가협상 시험대
- 4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 5경동제약, 100억 EB로 신공장 첫 단추…700억 투자 가속
- 6CMC 역량 강화, 제약·바이오 안보전략 핵심 의제로
- 7"눈 영양제 효과 없다고요? '이것' 확인하셨나요?"
- 8부광약품, 회생절차 유니온제약 인수 추진…"생산능력 확충"
- 9제네릭사, 카나브·듀카브 이어 듀카로 특허공략 정조준
- 10경보제약, ADC 생산 전면에…종근당 신약 속도 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