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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한미, JP모건서 플랫폼기술 펜탐바디 발표

  • 김민건
  • 2017-01-12 09:14:01
  •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적용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어필

제35회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한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가 2017년도 R&D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5회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등 2017년도 R&D 전략을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북경한미약품에서 개발 중인 혁신신약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PENTAMBODY)'를 적용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펜탐바디는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 개의 타깃에 동시에 결합할 수 있는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이며, 면역항암 치료와 표적항암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한미약품 핵심 기반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당뇨·비만 영역 외에도 희귀질환치료 분야 적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제약기업과 파트너십 ▲중국시장 전략 ▲ JVM(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기업)과 M&A등 소개가 이뤄졌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권위있는 행사다. 한미약품에서는 이관순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한미약품은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및 투자자들과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대표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새로운 플랫폼 기술 개발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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