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앓고 있는 '골종양'…원인과 치료법은?
- 이혜경
- 2017-02-16 18: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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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성 골종양일 경우 항암 치료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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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질환인 골종양 중에서 암에 속하는 악성 골종양의 경우 지난 2014년 환자 발생 수는 589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3%에 불과한 희귀한 질환이기도 하다.
악성 골종양의 경우에는 환자가 적은 만큼 사회적 관심이 낮은 데다가, 초기에는 별 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자칫 조기 발견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악성 골종양의 경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통증인데,일 반적인 경우 이러한 통증이 골종양이 아닌 운동이나 다른 사유로 인한 부상으로 오해 받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해당 부위에 혹이 만져지거나 체중 감소,발열,식욕감퇴,빈혈 등의 증상이 수반되기도 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형외과 천성광 과장은 "골종양은 말 그대로 뼈에 종양이 생기는 질환으로 양성의 경우 뼈에만 영향을 미치는 반면, 악성은 목숨과도 직결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진단 및 치료기법의 발달로 인해 과거에 비해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대부분 의료전문가들의 소견이다.
문제는 이러한 골종양의 경우 발병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특별한 예방법도 없다는 점이다.
다만 악성 골종양 환자 중 10대가 1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악성 골종양이 뼈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추정이다.
과거 20%대에 불과했던 5년 생존율도 70~80%까지 높아진 상황이다.
천 과장은 "골종양의 경우 초기 증상이 두드러지지 않는 데다가 특별한 예방법도 없어 초기 진단을 놓치기 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만약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 계속되거나 해당 부위에 종괴 등이 인지될 경우에는 혈액검사, MRI, 방사선검사 등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방문,정확한 검진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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