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필리핀 세부 여행객 또 콜레라 감염
- 최은택
- 2017-02-26 22:31: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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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여성...보건소 등 역학조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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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필리핀 세부 여행 후 필리핀항공 PR484편을 이용해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우리 국민 중 2번째 해외유입 콜레라환자(여성, 74년생)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수양성 설사, 구토 증상이 지난 19일부터 있었고, 다음날인 20일 병원에 내원해 대변배양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24일 콜레라균(V. cholerae O1 Ogawa)이 확인됐다.
검사결과 확인 즉시 환자 주소지인 경남 창원시 보건소 및 경남도청은 환자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국내 체류 기간 접촉자에 대해 발병감시 및 진단검사를 통해 추가환자를 확인하고 있다.
필리핀은 지난 10일부터 콜레라 발생우려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최근 발생한 2명의 콜레라환자 모두 필리핀 세부를 여행 후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을 여행하는 경우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식생활 등 해외여행 감염병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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