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의사 심평원장…"투명·공정·청렴도 우선"
- 이혜경
- 2017-04-12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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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원장 인사 문제 의식한 듯 '공정한 인사'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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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이후 심평원 업무와 문화를 파악하기 위해 2주간 각 부서와 9개 지원을 대상으로 업무 추진 실적 및 계획, 현안을 공유했다는 김 원장은 "모든 직원들이 심평원 업무에 자부심을 느끼고, 조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심평원의 경우, 소비자는 강화된 권릭의식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적정한 비용으로 제공 받길 원하고, 의료공급자는 정확하고 공정한 심사·평가를 위한 혁신을 요구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김 원장은 "1~2개월 동안 많은 걸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개인, 조직, 국민 간 소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직원들에게 약속한 것처럼 공정한 인사, 효율적인 자원배분, 재정 건전화, 전문역량 제고 등의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최근 들어 공공기관 청렴도가 이슈가 되고 있다. 심평원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 있나?
청탁금지법 시행, 최근 정치상황 등으로 국민들의 개혁 요구가 거세진 시기에 심평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심평원의 외부청렴도는 업무 투명성·책임성 부분이, 내부청렴도는 업무지시 공정성 부분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적으로는 심평원이 담당하고 있는 모든 분야에서 당사자들과 더 자주 소통하고, 정보를 더 적극적으로 공개해 업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해 나가도록 하겠다.
사람들은 심평원을 진료비를 심사해서 통보만 해주는 곳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 소명 자료도 받고 있고, 심평원이 심사조정내역이나 평가내역 등을 더 많이 공개하자고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오해를 이해로 바꾸자'는 표현을 좋아하는데, 오해가 있는 부분을 서로 이해하면 청렴도가 좋아질 것으로 본다.
내부적으로는 업무가 좀 더 민주적이고 자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의사결정과정도 좀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내부에서 의사결정 과정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심평원과 건보공단 간 관계 설정은.
현재시대적 흐름이 분권화, 전문화다. 공공기관의 기능조정도 이런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평원은 의료공급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객관적인 심사와 평가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했고, 최근 바레인이 심평원의 시스템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건보공단은 또 나름대로 고유 권한이 있다. 두 기관 모두 국민건강증진이라는 포커스에서 고유업무를 발전시키고 상호 협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
이전 심평원장들은 업무·인프라개선 TFT를 운영해 왔다. 지속 할 예정인지.
심평원은 다양한 태스크포스팀을 운영 중이다.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팀이지만, 현 시점에서 필요한지에 대해 검토 중이다. 상반기 중 정리할 조직은 정리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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