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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알로에 젤리스틱 생산 1위…관련 라인업 확장

  • 노병철
  • 2025-08-19 09:49:54
  • 비건•가치소비 넘어 기능성과 순한 성분 선호
  • 건기식 식물성 제품 비중 2024년 19%→ 2025년 23% 확대
  • 연간 7,200만 포 CAPA 기반 글로벌 대응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연질캡슐 전문 CDMO 알피바이오가 국내 알로에겔젤리스틱 부문 생산 매출액 1위를 달성하며, 차세대 기능성& 8729;식물성젤리스틱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1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24년 생산실적’에 따르면, 알피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알로에겔 제품 매출액 기준 상위 5개 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알피바이오는 시장 주력 품목 ‘이뮨베라’ 등 국내 시장 점유율 상위 제품의 대다수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고함량& 8226;고안정성 젤리제형 기술과 차별화된 원료 가공, 국내 최초 자동 쿨러 공정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알피바이오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젤리스틱 생산 매출은 편의성& 8226;휴대성& 8226;프리미엄 기능성 수요 확대에 따라 2022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약 30% 성장했으며, 알로에를 비롯한 식물성& 8729;기능성 소재의 젤리스틱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사 전체 건강기능식품에서 식물성제품 비중도 2024년 연간 19%에서, 2025년 1분기 기준 23%로 확대되며, 제품 포트폴리오 내 전략적 위상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이를 기반으로 면역& 8226;피부& 8226;항산화& 8226;장건강 등 목적별 차세대 젤리스틱 라인업을 확대하고, 정신건강& 8226;에너지& 8226;면역 복합 기능성을 갖춘 트렌드형 소재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오지은 알피바이오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부장은 “가치 지향에 따른 비건을 넘어, 정신건강& 8226;에너지& 8226;면역 등 기능성과 결합한 식물성 원료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안전한 성분에 대한 선호로 저자극& 8226;고순도 포뮬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알피바이오는 연간 7,200 만 포(개)이상 생산 가능한 CAPA를 확보하고 있으며, 원료 전처리, 충진, 포장 전 공정을 국제인증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GMP, HACCP, FSSC22000)과 자동화 생산라인으로 수직계열화했다. 이를 통해 대량 생산과 신제품 개발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CDMO 인프라를 갖췄다.

노미선 알피바이오 영업마케팅 상무는 “국내 1위 생산실적은 단순한 물량 성과가 아니라, 기술& 8226;품질& 8226;CAPA& 8226;글로벌 인증을 모두 갖춘 유일한 기업이라는 의미”이라며, “향후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신규 기능성 젤리스틱 개발과 해외 수출형 포맷 확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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