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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창립 64주년 맞아 재도약 전략 공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신풍제약이 창립 64주년을 맞아 흑자전환 성과를 바탕으로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유제만 대표 기념사를 시작으로 장기근속자 및 창조인상 시상, '2026 한마음 걷기 캠페인'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4년 연속 적자 고리를 끊고 흑자전환에 성공한 만큼, 이를 기반으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실행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국내 약가제도 개편과 제약 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3대 실행 계획도 제시했다. 우선 독자 기술로 개발한 관절염 치료제 '하이알' 시리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분말주사제 시장 확대를 위해 오송공장 내 주사제 생산작업장을 신축한다. 영업 구조도 개편한다. 신풍제약은 종합병원 중심 영업은 유지하되 기타 영업 영역은 제약영업 전문조직(CSO)에 위탁하는 투트랙 영업 구조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R&D 부문에서는 전사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갖춘 신약과 신제품을 적기에 출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유제만 대표는 "지난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4년 연속 적자의 고리를 끊고 흑자 경영을 이뤄낸 소중한 경험이 있다"며 "현 제약 환경의 위기 역시 신풍가족 모두의 동참과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주사제 신축 라인 가동, 영업 구조 개편, R&D 혁신을 유기적으로 추진해 신풍제약과 신풍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한마음 걷기 캠페인'에는 임직원 182명이 참여해 누적 걸음 2731만 보를 달성했다.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 1000만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건강 지원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2026-06-02 21:43:50황병우 기자 -
증상 없는 이상지질혈증, 약국 영양관리 사례 주목[데일리팜=황병우 기자]국내에서 이상지질혈증 조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약국 현장에서 영양 상태와 생활습관을 함께 관리한 임상사례가 공개됐다. 세포교정의약학회는 약국 현장에서 시행된 세포교정영양요법(OCNT, Orthomolecular Cell Nutrition Therapy) 적용 사례를 최근 학술 논문을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상지질혈증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쉽지만,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건강검진 과정에서 경계성 콜레스테롤 상승이나 중성지방 증가가 발견되는 사례가 늘면서 조기 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47.4%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이상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이상지질혈증 관리에서 약물치료와 함께 식습관 개선, 운동, 체중 관리, 영양 상태 개선 등 생활 전반의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세포교정의약학회는 개인의 영양 불균형과 대사 환경을 분석하고, 세포 기능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세포교정영양요법을 연구·발전시켜 오고 있다. 특히 고령화로 여러 만성질환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환자가 증가하면서 약물치료를 보완하고 건강한 노화와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관리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신 세포교정의약학회 회장은 "이상지질혈증은 상당수가 건강검진을 통해 처음 발견될 만큼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질환"이라며 "조기 단계부터 생활습관과 영양 상태를 함께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인 심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는 약물 전문가일 뿐 아니라 환자의 생활습관과 영양 상태를 가장 가까이에서 관리할 수 있는 건강관리 전문가"라며 "약국 현장에서 축적된 임상 사례를 통해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회 소속 약사들은 KCI 등재 국제학술지 'CELLMED'를 통해 매달 다양한 임상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포교정영양요법을 적용해 이상지질혈증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들이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사례들은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주요 지질 지표 개선뿐 아니라 대사 건강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학회는 설명했다. LDL·총콜레스테롤 개선 확인...고지혈증·당뇨 환자 사례 서울 영등포구 다온약국 장준경 약사는 고지혈증과 당뇨를 앓고 있는 60대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세포교정영양요법을 적용한 사례를 발표했다. 환자는 고지혈증 진단 후 약물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보다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원해 약국 상담을 진행했다. 장 약사는 환자 상태를 고려해 알파리놀렌산(ALA), 감마리놀렌산(GLA), 리놀레산(LA) 등을 중심으로 영양 관리를 실시했다. 학회는 알파리놀렌산이 체내 지질 대사와 콜레스테롤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감마리놀렌산은 LDL-콜레스테롤 조절에, 리놀레산은 체내 염증 반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약 3개월간 관리 후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개선됐으며, 신장 기능 지표인 eGFR과 혈중요소질소, 크레아티닌 수치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고 학회는 밝혔다. 중성지방·당화혈색소 정상화...대사 건강 전반 개선 서울 은평구 셀메드이화약국 장지연 약사는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지질혈증이 확인된 50대 여성 환자를 관리했다. 환자는 고중성지방혈증 의심 소견과 함께 복부팽만감, 소화불량, 변비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었다. 장 약사는 생강추출물과 베르베린, 중쇄지방산(MCT), 커큐민, 타우린, 글루타치온 등을 활용한 세포교정영양요법을 진행했다. 학회는 베르베린이 지질 및 당 대사 개선과 관련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중쇄지방산은 에너지 대사를 지원하고 지방 축적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또 커큐민과 글루타치온은 항산화 기능을 통해 대사 건강 유지에 활용된다고 소개했다. 그 결과 약 3개월 후 중성지방 수치와 당화혈색소(HbA1c)가 정상 범위로 감소했으며, 복부팽만감과 소화불량, 변비 증상도 함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지연 약사는 "이상지질혈증은 단순히 혈액검사 수치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대사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생활습관과 영양 상태를 함께 관리하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동반 고지혈증 개선 사례도 서울 강남구 녹십자옵티마약국 장미라 약사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고지혈증을 함께 앓고 있는 50대 여성 환자 사례를 소개했다. 해당 환자는 상급종합병원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받고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며 주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예후를 관찰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약물 복용에 대한 불안과 거부감을 호소했고, 동시에 콜레스테롤 관리도 필요한 상태였다. 장 약사는 안토시아닌, MSM(메틸설포닐메테인), 오메가-3 지방산, 홍국추출물, 비타민D, 셀레늄, 이소플라본 등을 활용해 염증 관리와 지질 대사 개선을 동시에 고려한 세포교정영양요법을 적용했다. 학회는 안토시아닌과 오메가-3가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을 통해 만성 염증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홍국추출물은 콜레스테롤 관리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원료라고 설명했다. 6개월간 OCNT 관리 기간 동안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 관련 지표는 꾸준히 이상소견 없이 유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관리 과정 중 일시적으로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상승이 관찰됐으나, 6개월 후 시행한 재검사에서는 모두 정상 범위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회는 이번 사례를 통해 이상지질혈증 관리가 단순한 수치 조절을 넘어 생활습관과 영양 상태를 함께 고려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2026-06-02 21:41:23황병우 기자 -
식약처, 의협·병협에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철저 당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약처는 2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에 페티딘 등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의 적정 취급·사용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21년 5월부터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 사용과 오남용 방지를 위한 기본 원칙 등이 담긴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 안전사용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지속 안내하고 있다. 안전사용 기준에 따르면 의료진은 의료용 마약류가 오남용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의존·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임을 인식하고 사용해야 한다. 특히 마약류 진통제는 최초 치료에 사용하지 않고 비약물적 치료 또는 비마약류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를 우선 사용해야 한다. 또한, 비마약류 진통제를 사용하여 효과가 없거나 비마약류 진통제 사용에 제한이 있는 경우에 마약류 진통제 사용을 고려해야 하며,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소 유효 용량으로 시작해야 한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처방량이 많거나 급증한 피부과 의료기관을 점검 대상으로 선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대해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수사의뢰 등 필요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가 과다 사용되지 않고 필요한 환자에게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6-06-02 17:26:40이탁순 기자 -
"성과로 보답할 것"…차용일 신임 약정원장 공식 취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은 오늘(2일) 이사회를 열고 차용일 신임 원장을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약정원은 차용일 신임 원장에 대해 “지난 7년간 대전광역시약사회장으로 재임하며 다제약물 관리사업과 약바르게쓰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현장에서 검증된 리더십과 강한 추진력을 인정받았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차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조직의 확고한 안정 ▲IT·AI 플랫폼 구축 ▲개척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 강화 등 세 가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현장 약사를 위한 AI 기반 플랫폼 개발과 PM+20 등 약국관리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용 및 고도화를 중점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차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포용을 최우선으로 해 조직의 확고한 안정을 이루겠다”며 “훌륭한 성과는 내부 결속과 신뢰에서 시작된다. 직원 한 분 한 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존중하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약정원은 철저히 대회원 서비스 기관으로 존재해야 한다”며 “약국 처방·조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통한 공공데이터 사업을 고도화하고 현장 약사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IT 및 AI 기반의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개발·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차 신임 원장은 또 “PM+20을 비롯한 약국관리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용과 고도화, 청구·복약정보 및 판매지원 시스템 강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연계 등 본연의 임무를 차질 없이 완벽하게 수행하겠다”면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 회원이 신뢰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재단으로 굳건히 세우겠다”고 했다. 권영희 이사장은 "차용일 신임 원장은 약사 직능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 공익적 리더십을 갖춘 검증된 리더"라며 "꼼꼼하고 빠른 실행력으로 약학정보원의 발전적 운영은 물론 약사 직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6-02 17:25:04김지은 기자 -
독소루비신 등 3개 품목,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추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를 개최해 3개 품목(성분·제형)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해 2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된 의약품은 의료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나 공급이 불안정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의약품 3개 품목으로, 악성흑색종, 호치킨병 등에 사용하는 '다카르바진 주사제', 간세포암 등 화학색전술에 사용하는 항암제인 '독소루비신 주사제(동결건조)', 마취 시 근이완 및 기관내 삽관에 필수적인 '시스아트라쿠륨 주사제'이다. 이에따라 국가필수의약품은 기존 488개 품목에서 3개 품목이 추가돼 총 491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약사법에 따라 국가필수의약품에 관하여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으며, 식약처는 품목허가(변경)시 신속심사 지원 등을 통해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협의회 의장인 김용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의료현장에서 안정공급이 절실한 항암제 주사제 등에 대해 신속하게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강조하며, “암환자 분들께서 공급 불안 없이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식약처에 설치되어 보건의료상 필수적이나 공급이 불안정한 의약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법정 협의회로, 현재 국무조정실 등 10개 중앙행정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에 신규 지정된 품목을 포함한 국가필수의약품에 대한 안정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관계부처, 의료현장과 적극 협력하여 환자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이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6-06-02 17:22:08이탁순 기자 -
서울시약, 약대협 서울권역협력본부와 '멘토-멘티' 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김병주, 이사 여인준·지수인)는 지난 5월 31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 서울권역협력본부(본부장 강태영)와 멘토-멘티 협약을 체결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협약을 학생들의 실질적 현장 참여, 콘텐츠 협업, 네트워크 형성, 미래세대와의 동행을 중심에 놓은 연결 선언이라고 평가하며, 대학에서 시작된 배움과 열정이 약업 현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성장의 연결고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약사회는 현장 경험과 직능 전문성을 나누는 멘토 역할을 맡고, 학생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약사 직능과 회무를 재해석하는 파트너로 함께하게 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약사 직능 이해 및 현장 경험·교육 기회 제공 ▲간담회·네트워킹 및 교류 프로그램 운영 ▲청년약사·선배 약사 연계 멘토링 및 진로 상담 ▲학술행사·정책토론·직능교육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협력의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위학 회장은 “서울시약사회가 든든한 멘토가 돼 미래 약사들이 배움에서 현장으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형식적 협약식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젊은 시각이 약사 직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태영 약대협 서울권역협력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학대학생들이 단순한 배움의 수혜자가 아닌 약사 직능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협약식에는 김위학 회장, 김병주 부회장, 여인준·지수인 청년약사이사, 권나윤 청년약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민재 청년약사위원이, 약대협 김인혁(성균관대)·정연석(우석대) 부협회장, 조희수(한양대) 전 협회장, 강태영 서울권역협력본부장(경희대), 강의주(숙명여대)·김유진(삼육대)·남예진(이화여대)·서형주(중앙대)·양제은(덕성여대)·조성경(동덕여대) 약대 학생회장이 참석했다.2026-06-02 17:11:35김지은 기자 -
의약품정책연구소, 식약처와 가정 내 방치된 마약류 실태조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김대진)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6월 한달 간 가정 내 사용 후 남아 있는 의료용 마약류 실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보다 안전한 회수·폐기 체계 마련을 위해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식약처 사업인 ‘방치된 마약류 현황 실태조사 및 개선 방안 연구’ 일환으로 추진되며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의 보관과 처리 현황, 회수·폐기 사업에 대한 인식 등을 파악해 향후 정책 개선, 전국 단위 사업 확대를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약국은 환자가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곳으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복약지도 과정에서 마약류 복약순응도를 높여 폐의약품 발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가정 내 방치된 폐마약류를 안전하게 수집·보관하고, 전문 수거업체에 인계할 수 있는 최적의 수거처라는 것이 연구소 측 설명이다. 이에 식약처는 현재 서울, 6대 광역시, 부천시·수원시·전주시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사업 참여 약국을 포함해 전국의 350여개 약국 약사와 4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설문에 참여한 환자와 약사에게는 소정의 답례가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의료용 마약류 사용 후 보관 현황, 미사용 의약품 발생 경험 및 원인, 폐기 및 반납 경험, 회수·폐기 사업에 대한 인지도와 참여 의향 등이다. 김대진 소장은 “이번 조사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회수·폐기 체계 확립을 위한 전례 없는 대규모 전국 단위 조사”라며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및 환자 소통의 거점인 약국의 참여가 없다면 수행이 불가능한 조사이니만큼 전국 약사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2026-06-02 17:04:35김지은 기자 -
셀로맥스사이언스·장생도라지 MOU…약국채널 원료 독점 공급[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건강기능식품 기업 셀로맥스사이언스는 도라지 전문기업 장생도라지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의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국 유통 채널 원료 독점 공급 ▲해외 수출 협력 ▲제품 생산 위탁(OEM/ODM) ▲공동 연구개발 및 신제품 개발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향후 분야별 세부 협력 사항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두 기업은 기존 ‘장생비책고’, ‘장생천키즈시럽’ 등의 제품을 통해 약국 채널에서 협력해왔다. 셀로맥스사이언스는 이번 공식 협약을 바탕으로 원료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장생도라지의 학술적 가치를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장생도라지는 20년 이상 재배된 도라지를 활용한 원료로, 국내외 특허 46건이 등록돼 있다. 또한 SCI급 학술지에 논문 34편 게재됐다. 서정민 셀로맥스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MOU는 그간의 협력을 공식화하고, 원료 공급과 R&D 협력, 해외 진출까지 범위를 넓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춘 장생도라지 대표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2026-06-02 15:19:32김진구 기자 -
닥터리쥬올, 광노화 잡는 'PDRN 카밍 선 세럼'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전용 고기능성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 리쥬올(Dr.Reju-All)이 자외선 차단을 넘어 햇빛으로 인한 피부 노화(광노화)와 장벽 손상까지 전방위로 관리하는 신제품 '어드밴스드 PDRN 카밍 선 세럼(Advancde PDRN Calming Sun Serum)'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SPF 50+/PA+++)를 갖춘 것은 물론, 자외선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복합 손상에 과학적으로 접근한 것이 특징이다. 닥터 리쥬올은 소비자들이 출퇴근, 산책, 야외 활동 등 일상 속에서 하루 평균 1시간 이상 자외선에 노출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자외선은 피부 표면뿐 아니라 건조, 산화, 만성 노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빛을 막아내는 것만으로는 근본적인 광노화 방어가 어렵다는 것.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발생 메커니즘에 따라 ▲ROS(활성산소) 발생 및 세포 손상 ▲홍반·열감 등 염증 확산 ▲MMP 효소 활성화로 인한 콜라겐 분해 및 장벽 손상 ▲주름·색소침착 등 광노화 진행이라는 4단계 누적 손상을 겪게 된다. 닥터 리쥬올은 자외선 데미지 매커니즘을 분석해 빛을 막는 '방어'와 손상된 피부를 즉각 케어하는 '회복 루트'가 결합된 이중 케어 솔루션을 완성했다. '어드밴스드 PDRN 카밍 선 세럼'은 특정 차단 성분의 함량만 높이는 스펙 경쟁에서 벗어나, 유효 성분이 안정적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PDRN Solatrix™' 기술을 적용했다. PDRN과 셀룰로오스 매트릭스를 결합한 이 기술은 자외선 필터가 피부 위에 균일하게 분포하도록 돕고, 외부 자극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저자극 보호막을 유지해 준다. 임상 시험을 통해 자외선 차단 지속력과 광노화로 인한 색소침착 개선 효과를 입증하며 데이터로서의 검증도 마쳤다. 여기에 연약해진 피부 장벽 보호와 빠른 진정을 위해 카모마일 유래 구아이아쥴렌, 병풀 유래 마데카소사이드, 소나무 유래 베타-시토스테롤을 리쥬올만의 황금 비율로 배합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가꿔준다. 제형 역시 기존 선크림의 한계를 극복, 바르는 순간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가볍고 산뜻하게 밀착되는 '블루 컬러의 촉촉한 수분 세럼 텍스터'를 구현해 메이크업 전 단계에 사용해도 밀림 없이 화장이 잘 받는 바탕을 만들어 준다. 소비자 품평(HUT) 결과에서도 자극 없는 사용감과 장벽 개선 효과 등에서 90%를 상회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 민감 피부 저자극 테스트,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독일 더마 테스트 및 안자극 테스트를 모두 완료해 예민한 피부를 가진 성인은 물론 온 가족이 눈 시림 걱정 없이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다.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 등의 성분을 배제한 리프-세이프(Reef-Safe)로 글로벌 스탠다드 클린 뷰티 기준까지 충족했다. 닥터 리쥬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를 관리하는 선세럼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제품"이라며 "약국 채널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피부 구조와 작용 기전을 투명하게 밝히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2026-06-02 15:17:15강혜경 기자 -
700병상 규모 '위례성심병원' 복지부 사전승인 임박[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송파병)은 2일 위례신도시 종합병원 개설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사전 승인이 막바지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개설 승인이 임박한 위례성심병원은 암 치료 효과에 탁월한 첨단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적극 검토중인 바, 지역 주민들의 의료 인프라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간의 병상수급계획 조정 협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오랜 숙원 사업인 병원 개설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송파구 거여동 일대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위례성심병원 컨소시엄'은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개설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서울 동남권이 병상 초과 진료권에 해당해 신규 개설이 어려울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남 의원은 "2008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신뢰보호의 원칙'이 적용돼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마땅하다"고 일축했다. 광역 의료 수요 반영: 위례신도시 수용 인구의 62%가 병상이 부족한 경기 성남·하남권에 분포하고 있어, 서울시와 경기도 간 병상수급계획 조정을 통해 충분히 승인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위례성심병원 측은 중증 암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첨단 양성자 치료기'의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인데, 이는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희망 사항이기도 하다. 남인순 의원은 "위례종합병원은 서울 송파구뿐만 아니라 하남, 성남, 광주, 용인특례시 주민들에게까지 필수적인 응급 및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정치권이 합심해 뛰고 있는 만큼 머지않아 개설 사전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2026-06-02 14:32:32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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