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대상 받은 원희목 명예회장 "약사는 운명이었다"
- 김지은
- 2024-02-28 13: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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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대의원총회 앞두고 2024년 약사포상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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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원희목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약업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8일 서울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2024년도 약사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원희목 약사회 명예회장은 ”동아제약을 시작으로 약국, 그리고 약사회에서 27년간 회무를 하고, 관직에 몸담고 행정직을 역임한 후 제약협회 일을 한 지난 50여년 세월을 돌아보니 약사로서의 운명은 이미 결정돼 있었던 것 같다“며 ”언제 어디서든 약사의 길을 선택한데 대해 후회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이 모든 일이 가능했던 건 약사이기에, 또 옆에 약사 동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오늘 받은 상은 앞으로 약사사회, 나아가 약업계를 서포트하라는 의미로 알겠다. 힘이 닿는데까지 돕겠다“고 했다.
시상자로 나선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은 “평소 존경하고 따르는 원 회장께서 상을 받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약사회장, 제약바이오협회장, 국회에서도 커다란 족적을 남기신 공의 보답이 이 상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국내 약업 발전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장도 “원 회장은 30년이 넘는 가장 친한 친구이며 동료”라며 “평생을 공적인 일에만 신경을 쓰고 약업계 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해 애써온 사람이다. 약업계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게 이 사람의 타고난 사명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이어진 시상에서 대한약사금장(후원 지오영) 시상에서 윤종일 서울 동대문구약사회장, 이복률 부산대 약대 석좌교수, 이영권 광주시약사회 정책협의위원, 정창주 전남약사회 부회장, 윤성미 전 경남약사회 부회장 등 5명이 수상했다.
약연상(후원 한독) 임준석 서울시약사회 총회부의장, 류장춘 부산시약사회 부회장, 오진환 대전약사회 총회의장, 이무원 충남/울산약사회 자문위원, 최일혁 경기도약사회 감사 등이다.
약사금탑상(후원 수석문화재단/동아제약) 수상자는 전웅철 서울 관악구약사회 자문위원, 이창훈 동국대 약대 교수, 이정화 전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 이향이 대구시약사회 올바른약물이용지원사업단장, 김광식 경기 용인시약사회 감사 등이다.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에는 정혜림 인천시청 건강증진과장, 장말숙 대한약학회 이사, 정남일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 3명이다.
약사회는 이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 대한약사금장, 약사금탑상, 대한약사회장 표창, 감사패, 공로패, 우수전문언론기자상을 시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박춘배 광주시약사회장,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백경한 전북약사회장, 곽은호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미영 대한약사회 총무이사, 이용화 대한약사회 보험이사, 이향란 대한약사회 소토이사, 최용철 약사공론 전무, 윤정혜 전남약사회 부회장, 우경아 서울 은평구약사회장, 송유경 서울 서대문구약사회장, 강미선 서울 서초구약사회장, 이병도 서울 강남구약사회장, 위성윤 서울 송파구약사회장, 이동훈 부산 남수영구약사회장, 강근형 인천 연수구약사회장, 전복례 경기 김포시약사회장, 권성렬 경기 의정부시약사회장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최명숙 서울 성북구약사회장, 박일순 서울 마포구약사회장, 부산 진구약사회 부의장, 배성진 부산시약사회 이사, 김문호 경기 양주시약사회장, 고승곤 경기 여주시약사회장, 정욱형 경기 이천시약사회장, 김주식 경기 연천군약사회장, 유영하 경북약사회 부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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