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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제도화, 플랫폼 배제…의·약사 한목소리
김지은 기자 2022-05-09 12:10:15
비대면 진료 제도화, 플랫폼 배제…의·약사 한목소리
김지은 기자 2022-05-09 12:10:15

지난 5일 보발협 회의서 의협·약사회·치협 "플랫폼 제외" 주장

플랫폼 개입 따른 추가 비용 발생과 경영 타격 우려

정부 "플랫폼 업체 생존·관련 산업 고려한 정책 설계 없을 것"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가 추후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설계할 비대면 진료에서 플랫폼 개입은 배제하는 쪽으로 노선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와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하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는 지난 5일 진행한 제31차 회의에서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협의체에는 대한약사회와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병원협회를 비롯해 복지부, 공단, 심평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구성 결정과 더불어 향후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위한 방향성 정도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체 성격부터 운영 방안 등은 협의체 구성 후 처음 진행되는 킥오프 회의에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의체 구성과 더불어 제도 추진에 있어서 참여 단체들은 비대면 진료, 약 배송 플랫폼 개입의 위험성을 적극 어필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에 따르면 대한치과의사협회는 특히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는 과정에서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악용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선 대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현재 치과들은 비대면 진료가 제도화되면 치아교정 서비스 등이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 경영에 직접 타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의사협회도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은 찬성 쪽으로 입장을 선회했지만, 플랫폼 개입은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약사회 역시 플랫폼 중개를 통한 처방전 전송과 약 배달에 대해선 적극 반대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약 전달 안전성 문제와 더불어 플랫폼 개입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 등을 우려하는 것이다.

이 같은 단체들의 입장에 대해 정부도 일정 부분 뜻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체 구성을 결정한 보발협 회의에서 복지부도 플랫폼 업체들을 감안한 정책 설계는 하지 않겠다는 쪽으로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협의체에서 플랫폼 개입은 배제하는 쪽으로 정책을 설계하기로 했다”면서 “정부도 현재 운영 중인 플랫폼 업체들의 생존이나 관련 산업을 고려해 정책을 설계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그렇게 설계한 정책에도 틈새는 있을 수 있고 그 틈을 파고들어 업체들이 치고 들어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참석한 보건의료 단체들이 이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촘촘하게 정책을 설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6일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 관련 현안을 알리는 회원 약사 공지에서 플랫폼 개입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최 회장은 “향후 비대면 진료 제도화 논의 시에도 중개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논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원 약사들을 향해 “중개 플랫폼을 통한 불법적 의약품 전달이 제도화되지 않도록 각종 비대면 중개 용역업체 감언이설에 일체 동요하거나 황당무계한 사업 제안에 호응치 마시라”며 “약사회 공식 입장을 기반으로 향후 대응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bob83@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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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찬성순 반대순
  • 2022.05.10 15:21:49 수정 | 삭제

    기가찬다

    약사 6년제로 바뀌고 정원늘어나면서 직능은 늘어난게 없다. 대체 약사회는 뭘했는지 모르겠다. 6년제 후배들이 더 직능 늘어나서 밥그릇뺏을까봐 두려워한건지 페이약사 후려쳐서 자기배를 불릴려고한건지 결국 약사는 전문직 중 최하위 소득 순위이고 직능은 의사 한약사에게 다 뺏겼다

    댓글 0 4 3
    등록
  • 2022.05.09 20:25:57 수정 | 삭제

    그러게 미리좀 하시지...

    선배님들 권리금 박살나는거 무서워서 지금 약국사회가 발전이 안되요~~~ 후배님들에게 권리금 폭탄이 돌아가려해요~

    댓글 1 7 2
    • ㅇㅇ466031
      2022.05.10 08:57:26 수정 | 삭제
      그냥 기성약사들은 ㅂㅅ 머저리로 보면된다 몇몇 교수ㅅㄲ들부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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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9 15:13:18 수정 | 삭제

    플랫폼 업체 논의 배제는 플랫폼 업체를 금지하겠다는게 아니다

    보발협에서야 당연히 플랫폼업체를 언급할 이유가 없다 약배달 금지 라고 밝혀야 하는 건데 그런 언급없이 플랫폼업체 논의를 하지 않겠다는건 어쨌든 약배달은 지속된다는 거. 최광훈회장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나 약배달금지 비대면진료제도화 금지 책임져라

    댓글 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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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9 15:06:31 수정 | 삭제

    윤석열 인수위에서

    그것도 청소년 TF 위원장께서 닥터나우 대표와 함께 공표한 것을 겨우 보발협에서 뒤집다니

    댓글 1 0 2
    • ㅋㅋ466020
      2022.05.09 16:27:16 수정 | 삭제
      뒤집힌게 아니라
    등록
  • 2022.05.09 14:52:43 수정 | 삭제

    약대 졸업생은 넘쳐난다.

    6년제 약대 졸업생 은 넘쳐난다. 약사는 선도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최선을 다해라... 그 후에 차선책도 마련해야 한다. 결코 약사를 우습게 보지 못한다. 고로 아무 문제 없다. 약대생을 더 늘려도 아무 문제가 없다. 힘있는 약대생들이 늘어난다. 그 중에 도태되는 경우도 생긴다. 자분주의에서는 언제나 능력 위주다. 발빠르게 행동하라. 대한약사회는 강하게 약사들의 입장을 대변해야 한다. 믿는 것은 조직이다. 조직이 뭉치면 못할 것이 없다.

    댓글 4 2 3
    • ㅇㅇ466032
      2022.05.10 08:58:28 수정 | 삭제
      선도적? 교육자체가 잘못되었고 잘못 양산되었다 교수ㅅㄲ들 인성검사부터 시켜라
    • ㅊㅊ466027
      2022.05.09 19:29:10 수정 | 삭제
      정원증가시 약사권한 늘리지 못하면 다 죽는거다.
      어떻게 권한이 점점 줄어드냐?
    • 국민466026
      2022.05.09 18:15:32 수정 | 삭제
      우리의 소원은 취~집, 의느님,법조느님께 취이집~~ 단합이 뭐예요~~ 슈퍼판매 뭔 상관~~~~
    • 멍멍멍466023
      2022.05.09 18:04:49 수정 | 삭제
      이익 집단이 단합되고 힘있으려면 : 진로가 서로 상충되지 않고 한 방향이어야 하며, 남극초 집단 >>>>>>> 남초 집단 >>>>>>>>>>>>>> 여극초 집단 >>>>>>>>>>> 여애매초 집단.... 약사는 뭐다??
    등록
  • 2022.05.09 14:04:52 수정 | 삭제

    전과정 공적 플랫폼으로도 가능하다.

    환자 진료 신청 => 진료 => 진료비정산 => 공적처방전 발행=> 환자 약국에 조제 신청 => 공적처방전 비밀번호 약국 전달 => 수정,변경,대체조제 및 비급여약 가격, 약 전달 방법 및 시간 등 협의 => 약제비 정산 => 대면 복약지도 또는 조제약 택배 배송 => 배송확인 및 비대면 복약지도. 이 모든 과정을 공적 플랫폼으로 지원하라.

    댓글 0 2 3
    등록
  • 2022.05.09 13:45:56 수정 | 삭제

    플랫폼만 반대?

    일단 플랫폼이라도 배제하고 얘기가 진행된다니 다행이지만, 약배달 자체는 하는것으로 가닥잡은건가? 그러면 플랫폼이 어떻게든 법의 헛점을 잡고 삐집고 들어오려고 할텐데

    댓글 1 5 1
    • 1234466015
      2022.05.09 14:08:49 수정 | 삭제
      그런 헛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사회가 열심히 공부하고 대비를 해야 겠지요. 반대만 하다가 귀중한 시간 낭비하지 말고.
    등록
  • 2022.05.09 13:18:41 수정 | 삭제

    약사만 유일하게 정원을 앞장서서 마구잡이로 늘려대니....

    자영업자 중 압도적으로 소송 최고 많고, 사기건 비롯 형사가건도 어마어마..... 모두가 약국자리 잘잡은 기득권들의 꼴통 자식들 대물림 프로젝트로 비롯된 사건... 피트제도로 따블 만들고, 그 다음에 또 20% 늘리고, 통육년제 핑계로 30%로 더더더더더더더더.......... 유일무이한 쓰레기판

    댓글 1 7 2
    • 지당하신말씀466018
      2022.05.09 14:53:18 수정 | 삭제
      문제는 정원이 늘면 직능권한은 늘어나야 하는데 점점
      축소되는 느낌... 그게 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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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9 13:12:22 수정 | 삭제

    약국도 자본이 들어와야지

    질 낮은 서비스로 언제까지 버틸래? 약사들의 업무는 기계로 대체 될 것이고 약사수는 지금의 1/5-1/10만 있으면 된다 그냥 이대로 서서히 죽느냐 아니면 변화를 받아 들이고 구조조정 하느냐 다 죽냐 아니면 20-30프로라도 살아남냐 선택할 시점이왔다 물론 돈많은 20-30프로가 살아 남겠지만

    댓글 1 11 13
    • 반대비율 ㅋㅋ466028
      2022.05.09 20:30:27 수정 | 삭제
      반박은 못하고 다들 반대만 누르고 도망가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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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격 정보(2024년 04월)
전북지역 약국 31곳
제품명 최고 최저 가격차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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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나민골드정(100정) 30,000 28,000 2,000 28,500
마데카솔케어연고(10g) 7,000 6,000 1,000 6,559
후시딘연고(5g) 5,000 4,500 500 5,138
겔포스엠현탁액(4포) 5,000 4,000 1,000 4,438
둘코락스에스정(20정) 6,000 6,000 0 6,000
지르텍정(10정) 6,000 4,500 1,500 5,071
게보린정(10정) 4,000 3,500 500 3,712
비코그린에스(20정) 5,000 4,500 500 4,717
펜잘큐정(10정) 3,000 2,500 500 2,990
까스활명수큐액(1병) 1,200 900 300 1,182
풀케어(3.3ml) 26,000 23,000 3,000 24,250
오라메디연고(10g) 7,000 5,900 1,100 6,289
케토톱플라스타(34매) 13,000 11,000 2,000 11,866
노스카나겔(20g) 22,000 18,000 4,000 20,184
베나치오에프액(1병) 1,000 1,000 0 1,000
머시론정(21정) 10,000 8,500 1,500 9,205
닥터베아제정(10정) 3,500 3,000 500 3,196
판콜에스내복액(1박스) 3,000 3,000 0 3,000
테라플루나이트타임(6포) 8,000 7,000 1,000 7,524
비멕스메타정(120정) 70,000 50,000 20,000 60,385
탁센연질캡슐(10캡슐) 3,000 2,000 1,000 2,989
임팩타민프리미엄(120정) 60,000 50,000 10,000 51,538
복합우루사(60캡슐) 29,000 25,000 4,000 27,600
타이레놀ER(6정) 3,000 2,500 500 2,750
비판텐연고(30g) 12,000 9,000 3,000 11,444
텐텐츄정(120정) 25,000 22,000 3,000 24,991
아렉스대형(6매) 4,000 3,000 1,000 3,262
판시딜캡슐(270캡슐) 110,000 110,000 0 110,000
벤포벨정B(120정) 70,000 70,000 0 70,000
그날엔(10정) 3,000 2,500 500 2,778
이지엔6이브(10정) 3,000 3,000 0 3,000
광동 경옥고(60포) 230,000 220,000 10,000 223,333
아이톡점안액 12,000 10,000 2,000 10,143
이가탄에프캡슐(60캡슐) 35,000 30,000 5,000 33,231
메이킨큐(20정) 5,500 4,500 1,000 4,903
인사돌플러스정(100정) 35,000 32,000 3,000 3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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