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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21일 화상투약기 3차 회의...사업모델 보완 쟁점

  • 강혜경
  • 2022-04-14 14:26:14
  • 1약사 관리 투약기수...개인정보보호 문제 등 의제
  • 2차 회의와 동일하게 심의위원들 함께 배석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화상투약기 3차 논의가 오는 21일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규제샌드박스 선정과제 3차 검토회의 일정을 오는 21일로 잡고, 약사회와 쓰리알코리아 측에 각각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3차 회의는 지난 8일 열렸던 2차 회의에서 심의위원들이 쟁점으로 꼽았던 약사 1명당 관리 투약기 수와 관리 의약품 범위, 개인정보보호 문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게 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 역시 지난 회의와 동일하게 가급적 참여가 가능한 심의위원들이 모두 배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과기부 측은 지난 8일 쓰리알코리아 측에 사업모델 보완을 요청했던 만큼, 쓰리알코리아는 3차 회의에 앞서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게 될 전망이다.

다만 쓰리알코리아 관계자는 "1약사 30투약기 등은 쓰리알코리아 측의 입장이 아니다. 1약사 30투약기를 주장한 적이 없고, 동시 상담이 진행되는 게 아닌 만큼 1약사 투약기 대수 자체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과기부 측이 사업모델 보완을 요청한 만큼 이에 대한 내용을 만들어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기부 역시 이날 회의를 토대로 본회의 일정 등을 잡을 계획이다. 만약 21일 열리는 회의가 마지막 회의가 된다면 이달 내 본회의 소집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과기부는 "4월 중에 본회의를 진행하려고 준비하는 단계였기 때문에 가급적 일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약사회 역시 3차 회의 결과에 따라 본회의 상정 등이 결정되는 만큼 촉각을 곤두세우는 입장이다.

앞서 약사회 측은 "추가 논의 없이 심의상정은 불가하다"며 "약사고용이나 개인정보 문제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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