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규모 L-아르기닌 피로회복제 시장, 치열한 각축전
- 노병철
- 2022-03-28 06:20: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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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제 포텐시에이터 18억...복합제는 헤파토스 16억대 1위
- 라라올라, 공격적 마케팅으로 13억대 외형...1위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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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수화물 단일제 중에서는 2002년 허가된 유럽 수입완제 의약품 포텐시에이터가, L-아르기닌+베타인 복합제는 1993년 론칭된 조아제약 헤파토스가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단일제 일반약은 재우스팜 포텐시에이터, 비보존제약 라라올라, 고려제약 힘엔스틱, 일양약품 라라포션, 조아제약 맨포스5000 등이 론칭돼 있고, 복합제는 조아제약 헤파토스, 초당약품 내간애, 구주제약 알코덱스, 명문제약 솔봄 등이 있다.
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수화물 단일제 약물 중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제품은 포텐시에이터로 2020·2021년 역대 최고 실적인 18억5000만원·18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비보존제약 라라올라는 론칭 초기부터 대대적인 광고전략 영향으로 출시 3년여 만에 마의 매출 10억원을 넘겼고, 지난해에는 13억원을 돌파하며 1위 포텐시에이터 아성에 근접하고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고려제약 힘엔스틱도 발매 1년 만에 1억7000만원의 외형을 형성하며, 순조로운 시장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힘엔스틱의 선전 원인은 로이코비(에스)·이뮤골드·산타몬플러스·큐업·레보골드액 등 주요 기존 앰플형 제품에 대한 약사·소비자들의 높은 브랜드 신뢰도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019년 허가된 일양약품 라라포션은 출시 후 1년 간 1900만원·4200만원의 매출을 보이다 지난해 1억5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L-아르기닌+베타인 복합제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조아제약 헤파토스의 2017년 이후 5년 매출은 21억6000만원·17억2000만원·21억8000만원·17억1000만원·16억5000만원이다.
헤파토스의 식약처 허가 시점은 1993년으로 론칭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아제약 간판 일반약으로도 유명하다.
헤파토스는 지난해 헤포스 제품 브랜드를 변경한 간 보호제로 알려져 있으며, 피로회복은 물론 음주전후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두터운 마니아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다.
2018·1994년 각각 허가를 획득한 초당약품 내간애·구주제약 알코덱스의 지난해 실적은 4억9000만원·4억8000만원으로 비슷한 마켓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명문제약 솔봄액의 최근 5년 간 외형은 3억3000만원·3억·2억7000만원·2억2000만원·2억4000만원으로 L-아르기닌+베타인 성분 의약품 중 하위권에 랭크돼 있다.
한편 'L-아르기닌' 단일·복합제의 허가사항 중 효능효과는 정신·신체적 기능무력 증상의 보조요법, 회복기간(아미노산 결핍상태) 동안의 보조요법, 간질환의 보조 치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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