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새내기 제약사들, 'R&D·시설투자' 자금조달 눈길
- 이석준
- 2021-10-29 06: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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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파마, HK이노엔, 국전약품 등
- 기업 사정 따라 '공모자금+알파' 조달
- 시설투자, 운영자금, 채무상환 등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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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새내기 상장 제약사들이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IPO(기업공개) 당시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까지 공모 자금을 유치했지만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등을 목적으로 추가 조달을 진행하고 있다.

상장 14개월만이다. 한국파마는 IPO 당시 구주매출을 제외한 154억원의 외부 자금을 유치했다.
500억원 CB 자금은 △시설자금 250억원 △영업양수자금 100억원 △운영자금 100억원 △채무상환자금 50억원 등에 사용된다.
시설자금 250억원은 구체적으로 신규 부지 확보를 통해 생산공장 증설 선진화를 이루고 코로나19 치료제를 포함한 의약품 분말제제·액상제제 등 다양한 제형을 생산하기 위한 자동화 설비에 활용한다.
올해 7월 코스닥에 입성한 HK이노엔도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섰다.
회사는 최근 공모채 발행으로 2000억원을 유치했다. 올 7월 IPO(기업공개)를 통해 3350억원(신주만), 10월 단기차입금으로 800억원을 수혈했다. 이번 공모채 2000억원까지 합치면 6150억원을 외부서 조달하게 된다.
HK이노엔의 전방위 자금 조달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서다.
HK이노엔은 지난해 씨케이엠(CKM)과 합병 과정에서 4800억원 인수금융채무를 승계받았다. 이에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2019년말 2214억원에서 지난해말 6982억원으로 급증했다.
올 반기말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6974억원이다. 이중 1년내 만기가 도래하는 유동성차입금(단기차입금 600억원, 유동성장기부채 2883억원)은 총 3483억원이다. 총차입금에서 유동성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에 육박한다.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한 국전약품은 올 상반기 465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국전약품은 상장 당시 공모자금으로 96억원을 외부서 끌어왔다. 유증까지 합치면 상장 후 외부 자금 조달 규모는 550억원 이상이 된다.
회사는 유증 자금을 △샤페론에서 기술이전한 경구용 치매치료제의 후속작업 추진 △원료의약품과 전자소새 생산시설 확충 △연구개발 강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 상장 기업의 단기간 내 추가 자금 조달 사례는 드물다. 공모자금 유입으로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에는 기업별 사정으로 새내기 상장사들의 추가 자금 조달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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