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패닉 속 제약사 오너들, 잇단 자사주 매입
- 이석준
- 2018-10-31 12:15:4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제약-바이오기업, 주가 방어·주주가치 제고·지분 확대 등 다양한 포석
- AD
- 6월 2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주식 시장 급락세와 맞물려 제약사 오너들의 자사주 매입이 늘고 있다. 주가 방어, 주주가치 제고, 지분 확대 등 다양한 포석이 깔린 움직임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식 시장은 최근 패닉에 빠졌다. 미국 금리상승, 미중 무역분쟁 등 악재로 연일 급락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주(코스피 42개, 코스닥 75개 기업, 총 117개)도 한달새(9월28일~10월26일 기준) 시가총액이 36조원 증발했다. (관련기사: 주식시장 패닉...한달새 제약·바이오주 시총 36조 증발)
이런 현상과 더불어 제약사 오너들의 자사주 매입 움직임도 확대되고 있다.

30일 종가 기준 국제약품 주당 가격은 3760원이다. 52주 신저가 3410원에 가까운 수준이다. 9월 28일 6040원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남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안정용으로 분석된다. 남 대표의 지분 확대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남 대표는 사실상 경영 승계를 받았지만 지분율은 낮다. 이번 장내매수로 남 대표의 회사 지분율은 최초로 2%대(2.04%)로 올라섰다.

주주 경영 신뢰를 강화하고, 저평가된 주가 안정 도모를 위해서다.
윤 부회장은 "현재 주가가 내재 가치 및 미래 성장 가치 보다 저평가됐다고 판단된다"며 "향후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경영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했다.

정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올해 두 번째다. 그는 8월 21일에도 메디톡스 주식 318주를 장내서 사들였다. 주당 취득 단가는 62만9977원으로 총 투자 금액은 약 2억원이다.
메디톡스 주가는 하락세다. 30일 종가 48만2700원이다. 8월 3일 75만2500원과 비교해서 55.89% 떨어졌다.
증권가 관계자는 "최근 제약바이오주 하락세와 맞물려 제약사 대표들의 자사주 매입이 늘고 있다"며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만 팔아선 힘들다…에스테틱·펫헬스로 향하는 제약사들
- 2CSO 시장 커지자 너도나도 1위 홍보…신뢰 경쟁 흔들
- 3젠슨 황 낙점받을까…K-바이오·AI 기업, 엔비디아 협업 기대감
- 4약가제도 실무협의체 내주 예정...기등재 인하 핀셋 논의
- 5한때 미용시장 휩쓴 PPC 주사 부활하나…식약처, 허가 심사
- 6"1000시간 어떻게 채우나"…약국 전문약사 준비 로드맵은
- 7약 품절 시대 속 서울대병원 해법…“대체약 팝업 효과 확인”
- 8병의원·약국, 종업원 관리 소홀 마약류 사고 행정처분 강화
- 9복지부, '문신용 의약품' 기준 마련…약사회와 의견 조율
- 10"약국 마케팅의 중요한 핵심 채널은 뜻밖에도 전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