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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건강산업 활성화..."국제박람회 역할 강화된다"

  • 정혜진
  • 2018-04-19 12:29:53
  • 리드시노팜 주관 'tHIS'에 150개국서 20만 명 참석

중국 건강산업이 활성화되면서 건강 산업을 다루는 국제박람회 역할과 중요성도 강화되고 있다.

리드시노팜이 주관한 'tHIS 2018'(건강 산업 박람회)이 지난 11일 상하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150여개국에서 20만 명이 넘는 참석자가 상하이를 찾았다. 7000여 곳 업체가 제품을 출품했다.

박람회를 통해 의료기기, 의약품 생산과 유통, 자연 건강식품과 영양제 등 건강에 관련된 주요 분야들이 포괄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tHIS 측은 "35만㎡가 넘는 전시 공간과 160개가 넘는 개별 행사와 컨퍼런스가 열리는 등, tHIS가 세계 최대의 보건산업 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테마는 '새로운 지능형 건강 전시회'로, VR, AR, 웨어러블과 AI와 같은 최첨단 기술이 CMEF를 통해 선보여졌다. 또 제약 전시회 PHARMCHINA와 API China는 중국 전통 의학을 중점적으로 전시했다.

이에 발맞춰 CMEF에는 GE, United Imaging, Siemens, Philips, Mindray와 같은 글로벌 의료 장비 업체와 Sinopharm, Shanghai Pharma, CR Pharmaceuticals와 같은 중국 의약품 그룹이 주요 기업으로 참가, 선정됐다.

주요 기업들은 4일 간 전시를 통해 600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편 tHIS는 Reed Exhibitions과 중국의 국영 의료 및 제약회사 Sinopharm(포춘지가 꼽은 기업 500곳 중 199위 차지)이 합작해 탄생한 조인트 벤처회사 Reed Sinopharm이 주관했다. 내년 행사는 2019 년 5월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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