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폐구균 백신 유효성 검증 시험법·표준물질 확립
- 이정환
- 2017-03-16 0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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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시험법 응용…미국 등 공동연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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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폐구균 백신 면역항체 측정시험법과 표준혈청을 확립했다고 15일 밝혔다. 폐구균 백신 유효성 평가에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에 확립된 시험법과 표준혈청은 백신 제조사·연구자의 폐구균 백신 개발을 지원해 자급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WHO 공인 폐구균 백신 표준실험실(University of Alabama at Birminham)이 개발한 시험법을 응용했다.
그동안 폐구균 백신 접종 후 항체의 양 측정 등 유효성 평가는 해외 실험실 등에 의존해 왔다. 특히 이번 시험법은 폐구균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특이적으로 생성된 항체의 양과 생성된 항체가 폐구균을 잘 방어할 수 있는지 여부를 모두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개발 중이거나 유통 중인 폐렴구균 백신의 유효성평가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백신 접종 후 항체 측정 시 기준물질인 표준혈청을 확립했으며 향후 국제 표준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미국(University of Alabama at Birminham), 호주(Royal Children Hospital) 등과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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