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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한미-아주의대, 줄기세포 항암신약 개발

  • 김민건
  • 2016-12-07 13:25:39
  • 교모세포종∙뇌종양 등 암 치료제로 개발 계획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왼쪽)와 아주대학교 김동연 총장(오른쪽)이 지난 5일 줄기세포활용 혁신 항암신약 개발 계약식을 체결했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아주의대 서해영 교수팀과 줄기세포를 활용한 혁신 항암신약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열린 계약식에서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 손지웅 부사장 등 한미약품 임직원과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 유희석 의무부총장, 최경희 산학부총장 등 참석해 공동개발에 합의했다.

이번에 공동개발하는 신약후보물질은 서해영 교수팀이 개발한 것으로, 건강한 사람에서 추출한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에 사이토신 데아미나아제(cytosine deaminase. 이하 CD) 유전자를 삽입한 것이다.

신약개발 프로젝트에는 한미약품과 아주대 서해영·김성수 교수팀, 분당차병원 조경기 교수팀이 참여한다. 이 과제는 산자부 바이오의료기기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유망바이오IP사업화촉진) 지원과제로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서해영 아주대 교수는 "이번 협력을 통해 뇌종양 및 다양한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후기 전임상이 진행 중이며 2017년 교모세포종 대상 국내 1상을 앞두고 있다. 한미약품은 향후 뇌종양을 비롯해 다양한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는 "유망 신약후보물질 도입을 통해 한미약품의 R&D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한 국내외 산& 8729;학& 8729;연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학교 LINC 사업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기업협업센터(Industry Coupled Center/ICC) 내에 별도의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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