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맵, '다잘렉스' 승인, 유럽 생명공학사 성장 촉진
- 윤현세
- 2015-11-18 08: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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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2위 생명공학사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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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생명공학사는 미국에 비해 크게 뒤쳐져 있다. 그러나 젠맵의 혈액암 약물이 미국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이윤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설립된 지 16년된 젠맵은 ‘다잘렉스(Darzalex)’의 승인으로 향후 빠른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로열티가 지급됨에 따라 새로운 약물의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됐다.
젠맵의 주가는 금년들어 130% 증가했으며 다잘렉스의 승인 소식 이후 시장 가치가 70억불로 증가, 유럽내 2위 생명공학사로 성장했다. 그러나 유럽 최대 생명공학사인 악텔리온의 시장 가치 160억불에 비하면 아직은 많이 낮은 수준이다. 악텔리온은 1997년에 설립됐다. 다잘렉스의 연간 최고 매출은 50억불에 달할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따라서 매출에 대한 12~20%의 로열티는 젠맵에 현금 흐름을 높여줄 전망이다.
젠맵은 다잘렉스의 수익이 향후 제품 개발 성공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럽은 견고한 학문적 기반에도 불구하고 생명공학사의 성과는 미국에 비해 크게 약한 상태이다. 이는 기업적인 정신과 자금의 부족 때문으로 지적됐다.
젠맵의 CEO는 일반적으로 생명공학사가 지속적 이윤을 만들기 위해서는 2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아직 유럽의 생명공학사는 본궤도에 올라서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유럽 생명공학 사업의 전체 매출은 240억불로 미국의 930억불보다 많이 낮다. 연구 개발 비용도 60억불 미만으로 미국의 290억불보다 크게 못미쳤다.
악텔리온이 자사의 제품에 대한 권리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젠맵은 J&J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젠맵이 제품 개발에 필요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승인 이후 젠맵은 새로운 제품에 대한 권리를 최소 절반 정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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