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단백질 섭취, 임신성 당뇨 조절에 도움
- 윤현세
- 2015-11-12 1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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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카산 의과 대학 연구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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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콩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임신성 당뇨 여성의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을 줄수 있다는 소규모 연구 결과가 11일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지에 실렸다.
콩은 타입2 당뇨병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이미 발표된 바 있다. 그러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란의 카산 의학 과학 대학의 조톨라 아세미 박사는 임신성 당뇨병 여성 68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시험 시작 당시 임신 26주 정도였으며 출산때까지 연구에 참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절반은 전체 단백질 중 콩 단백질 35%가 함유된 음식을, 나머지는 동물 단백질 70%와 식물성 단백질 30%을 섭취하게 했다.
6주간의 식단 조절 이후 콩 단백질을 복용한 그룹의 경우 공복시 혈당 및 인슐린 수치가 대조군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지질의 경우 두 그룹 모두에서 상승했지만 대조군에서 더 많이 증가했다.
콩 단백질을 섭취한 임산부의 경우 위험성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임산부의 경우 식단 변경시 의사와 상담할 것을 연구팀은 권고했다.
전문가들은 콩 섭취가 신체의 염증 수치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시험에 참여한 여성과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하루 50그램에 해당하는 콩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결과는 소규모 연구에서 나온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칼로리 및 탄수화물 섭취 제한과 같은 관리를 통해 대사 질환 발생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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