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복지부장관 소신발언…의협 안하무인"
- 이혜경
- 2015-09-15 1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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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장관, 의협 뜻 따를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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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을 비판한 대한의사협회를 향해 "안하무인"이라고 비난했다.
한의협은 15일 논평을 통해 "의협이 현재 복지부장관이 의사 출신인 점을 활용해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어리석고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의 보건복지행정을 총괄하는 수장인 복지부 장관이 어느 직역 출신인지 따지는 것은 적절치 못하며 자신이 속한 직역의 이해관계에 따라 처신하는 것도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어 한의협은 "국민의 뜻에 따라 소신발언을 한 복지부 장관을 의협이 자신들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비난하고 있다"며 "이러한 태도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편협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정진엽 복지부 장관의 입장은 국민 대다수가 원하고 있고 입법부와 사법부, 행정부 모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문제를 주무 장관으로서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답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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